[역병] -_- 영장 나와습니다-_-
 反/미국소수입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015 , 2003/10/11 17:27
아..요샌 영장이 상당히 빨리 나오는군요-_-

군대가기 20일전에 오다니 보통 한달전에 오지 않나?

며칠전에 아는 형 한분도 군대 갔는데..25일전 정도에 왔던 기억이

나는데-_- 시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드는군요-_-

-_- 우쨰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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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clony (ID) cyclon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10-11 17:55/ 이댓글에댓글달기
  후후 ^^;;
이 세상과 작별 할 날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ㅠ.ㅠ
  리누 (ID) / 03-10-11 18:41/ 이댓글에댓글달기
  헉.. -_-;; 가시는군요.. 훈련소 들어갈때 마데카솔과 일회용 밴드는 필숩니다 ^^;.. 나중에 다른사람들에게 파스 부쳐달라고 하시구요. 그 외에 우표도 있으면 좋은데, 이것도 나중에 다른사람한테 부탁하면 되고...

부대 앞에서 잡상인들이 파는건 전혀 살 필요 없습니다. 고무링이나 제대로 된거 팔면 하나쯤 여분이 있으면 좋긴 하지만요.. 그리고 싸구려 전자시계 하나 장만하시고..

훈련 잘 받고 오세요 ^^... (다녀온 사람의 여유 -0-)
  폭풍전야 (ID)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10-11 20:01/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럼 난... (제대한 사람의 여유 ㅡㅡ;;)
  폭풍전야 (ID)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10-11 20:02/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한 40일 전에 나왔는데... 어디로 입대하나요?
  cabjjang (ID) / 03-10-11 20:19/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다녀 오세욤...^^*
  4년차 / 03-10-12 21:57/ 이댓글에댓글달기
  내일 동원훈련 갑니다.
3박4일인데, 어째 군대 들어갈 때보다 더 싫네요.
그냥 1박2일 정도로 줄였으면 좋으련만....
  다소미 (ID) / 03-10-12 23:28/ 이댓글에댓글달기
  날씨가 추워지는 시점인데...
감기조심해야겠네요...
아프면 무조건 의무실로 가는게 짱이라는..
괜히 오랫동안 혼자 끙끙되는건..할짓이 못돼져...
군대 감기약은 잘들어여..
나머진..음...다 진통제지만..--
  향방 / 03-10-13 7:40/ 이댓글에댓글달기
  빠르다뇨?

20일이면 영장을 여유있게 받으셨네요..

그정도면 시간이 충분할겁니다.
전 일주일전에(5일전인가?) 받았죠...

가실때 간단한 구급약(밴디지, 항생제, 감기약, 두통약) 조금씩 챙겨가세요 (그렇다고 바리바리 싸서 가시진 말구요).
물론, 의무실에 가서 받을수 있지만, 가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엄청나게 오랜시간동안 기다릴 수도 있죠... 그리고, 비상금 조금(혹시 잃어버리더라도 부담이없을 만큼만... 전 만원짜리 달랑 한장 같고 같더랬죠.. 그래도 모자라진 않았지만...조금더 있다면 여유가 있겠죠)
밑에 분이 언급하셨지만 입구에서 판매하는 것들은 전혀 구매할 필요가 없어요. 다만 싸구려 전자시계정도는 필요합니다.(야광이 되거나, 야간에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그리고, 조교들이 반납하라고 위협해도 구급약이나 용돈은 갖고 계셔도 괜찮을듯...(너무많은 액수의 현금은 분실시 타격이...)
아참.. 20일 남았으면 한참 훈련받을때 추울테니, 손에 바르는 크림(아트릭스가 동급최강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어떨래나...)이 필요할 겁니다. 그건 꼭 챙기세요, 나중에 손이 갈라져서 터지지 않을려면요.

입대전날은 조용히 가족과 보내시는것도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상급자와 지휘관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의정부 또는 춘천에서 한자리 숫자의 부대로 배치를 받으신다면 최전방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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