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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된 키보드를 받고 사용하면서-_-
反/미국소수입
조회 :
2144 ,
2003/10/24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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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에서 나는 소리가 굉장히 경쾌하게 들리는 녀석이네요.짤깍거리는 소리 때문에 슬쩍 기계식인지 의문이 가는 녀석입니다만. 제조업체는 현재도 출시하는지는 모르지만 세진 입니다.
기존의 윈도우 키가 포함된 106키보드를 쓰다가 103 구형 키보드를 쓰면 좋은 점은 스페이스바가 길어서 띄어쓰기가 편하지만 그만큼 한/영 키를 누를때 위치가 헷갈리는 문제가 있군요.
옛날에 86키인가? 지금의 키보드 형태랑 많이 차이나는 녀석도 근래의 골동품 형식으로 봐서 써봤는데 어렵더군요-_- 옛날 GW베이직 배우던 시절에는 주로 썼는데-_-
학교에서 버리는 물건이라길래 짤깍 거리는 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가져왔는데.방식도 지금의 PS/2 방식이 아닌 AT 방식이라고 커넥터가 꽤 큰 녀석이더군요..용산가면서 변환잭을 사서 지금 써보고 있습니다만...
컴을 쓰면서 본 사람중에서 키보드를 오래 쓰는 경우는 본 적이 없지만 제가 컴쓴지 올해로 10년째이니 저랑 동갑인 녀석이군요.^^
10년 된 키보드가 지금까지 살아있는게 신기하군요..그래서 지금도 글을 쓰고 있고^^;;
이 녀석도 오래 썼으면 좋겠네요..남의 떄를 탔지만 그래도 오래된게 애정이 간다할까?^^;; 이상한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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