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컴조립은 해주는게 아닌듯
 이태우
 조회 : 3625 , 2003/11/02 21:24
작년 여름에 완전 컴맹 친척에게 컴터 조립을 한대 해줬는데.

방금 전화와서는

이사가서 인터넷 설치하려고하는데 기사가 컴터 이상하데-_-;;

흐음; 대충 들어보니 기사가 별 소리를 다 씨부리고 갔더군요.

컴이 넘 후지고-_-; 하드디스크에 배드(설마-_-;)

라서 인넷을 설치 못한다고 했더랍니다.

사양은 셀1.7GHz에 DDR 256, 아윌I845G, 바라4 40기가입니다.-_-;

빌어먹을 지네들은 워크스테이션을 쓰는지-_-;

컴터 켤때 (XP) 파란화면에 십초 기다리는 화면(체크디스크-_-;)

이 자주 뜬다는데 부디 배드섹터만 없기를 바라고있습니다.

내일쯤 가서 손봐줄 생각인데;

포멧으로도 해결 못할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휴우;

담부턴 남 컴 조립 안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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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mi (ID) darm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11-02 22:34/ 이댓글에댓글달기
  음...ㅡㅡ; 그 기사가 별 개소릴. 다하는군요.-0-
아마-_- 배드섹터보단..컴터를 걍 꺼버려서 생기는
메시지는 아닐까......음음음

완전컴맹 조립해주는건 정말 겁나는 일이긴 해요.ㅡㅡ;;
그래도.-_- 약간의 용돈이 궁할때는..
짭짤한 수입이 될수도.;;;
  darmi (ID) darm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3-11-02 22:34/ 이댓글에댓글달기
  아 군데.ㅡㅡ; 그거 엠블렘보고 흠칫.-_-
.....-0-
  오리兄 / 03-11-03 5:34/ 이댓글에댓글달기
  아 인터넷 설치해주는 놈들이 식구들이 컴맹이다..
대충 봐서 잘아는 사람 없구나 싶으면..그런걸로 겁주고...

나중에 꽤나 고친듯 유세하며 돈받아 가는 경우가..
꽤나 있습니다..

후훗.. 언젠간 뻔데기 앞에서 주름 잡을라고 잘난척 하드라고요..
가볍게 제압하긴 했지만..
공갈협박인 경우가 90% 이상입니다..
걱정마세요..
  lipstick / 03-11-03 8:16/ 이댓글에댓글달기
  조립해주면 평생a/s까지 책임져야하죠......윽 싫다
  shootinsta (ID) / 03-11-03 9:55/ 이댓글에댓글달기
  xp가 체크디스크 자주뜨면 보나마나 배섹이겠죠뭐 ㅡ_ㅡ;
정상종료 했는데도 그런다면 말이죠 ㅇㅎ
  음.. / 03-11-03 10:14/ 이댓글에댓글달기
  1달전에 아는분 인터넷이 안된다고 해서 봐드리러 갔는데.
a/s기사가 써놓고 갔다는 견적서.
하드배드 40기가-20마넌
gpu코어손상[폭탄2였음]-10마넌
헐~
제가 보니 인터넷접속프로그램의 이상이었습니다....
하드,vga카드 전혀이상무 였습니다.
  chuak / 03-11-03 10:19/ 이댓글에댓글달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남컴터 조립해줬다가 궨히 a/s나 불려다니고
조립해줄때나 고맙단 소리듣지
그담부턴 자기 잘못을 전부 컴터 탓으로 돌려버리니...
  chjang76 (ID) / 03-11-03 10:43/ 이댓글에댓글달기
  남컴터 조립해주는건...
잘하면 본전...못 하면 욕 바가지로 먹죠..
os다시 깔아준게 몇번째인지...
그런 간단한것도 못하는 사람에게 컴 조립해준 내가 미쳤지... 친구 부모님인데,뭐라 말할수도없구... ㅡ.ㅡ
  하얀나라 (ID) / 03-11-03 11:04/ 이댓글에댓글달기
  100%..동감합니다..

얼마전 사촌동생컴을 조립해주고 있는데 사촌누나왈.. "얼마들었어?.. 음.. 그러면 홈쇼핑이 더 좋겠네..홈쇼핑은 윈도우도 주고 뭣두 주고..ㅡㅡㅋ"

확.. 던져버리고 싶었다는..ㅡㅡㅋ
  앗싸앗싸 / 03-11-03 11:57/ 이댓글에댓글달기
  동감동감..저도 요즘은 조립 안해줍니다.
견적만 알려주죠. 프로그램이야 제공해 주지만 설치는 본인이 하라고 하죠.
부품이야 사다주지만 이제 조립은 안해줍니다.
여기에 오시는 분들중에 조립해주고 고생 안한분은 없을듯...
  마져여 / 03-11-03 12:22/ 이댓글에댓글달기
  친구들컴대략10대~~
거의 죽을맛이더군요 요즘은 바쁘다는핑계로 안가니까 걍 포기하던데~ 언젠간 불려가서 해줘야겠져..ㅠ.ㅠ
  클랴 / 03-11-03 14:05/ 이댓글에댓글달기
  컴 조립.. 직계 가족 아니면 절대 안해줍니다.
키보드 선 하나 빠져도 고쳐주러 가야 하다니..

걍 홈쇼핑에서 사는게 A/S 편하겠죠.
만일 꼭 해야 한다면, 그 동네 컴 가게를 끼고
조립하세요.. A/S는 거기에 맡기고..
  오늘난간다네 / 03-11-03 14:31/ 이댓글에댓글달기
  컴터 조립하려 오늘 간다네
이게 3번째 컴터 조립이 될듯 싶네
요즘 메인보드는 꼽기만 하면 되니...넘 쉽네
개나 소나 조립은 다 할수있는데 조금만 관심만 가지면
다 하는건데...컴터 조립해주려 지방까지 가야하다니
아구..귀찮어...
  ahnlab (ID) / 03-11-03 18:49/ 이댓글에댓글달기
  동감합니다.. ㅠ.ㅠ 친구컴이 팔로 1600+단종된 직후라 1700+으로 맞춰줬었는데 집에서 1시간 거리입니다. 한번 컴퓨터 봐주려면.. 크흥.. 전엔 허리아픈데도 기어코 가서 보고왔었다는. .ㅠ.ㅠ
  이창우 / 03-11-03 18:52/ 이댓글에댓글달기
  맞아요 저도 친척들것 거의다 만들어 줬는데 힘은 힘대로들고 또 고장나면 뒷처리해주냐고 무지 힘들었습니다. 역시 그건 해줘서 잘해야 본전인 듯
참 이사트 가니까 참 별걸다 랭키하더군요http://www.mypcis.com
  dualmoon (ID) / 03-11-03 21:46/ 이댓글에댓글달기
  맞아요...역시 컴터는 조립해주는게 아니라는..ㅡㅡ;
  김상목 / 03-11-03 23:33/ 이댓글에댓글달기
  자기 컴이나 관리하는게 최고일듯 싶네요 담꺼 해주고 존 소리 몬들으면 기분 머같져
  마따고요 / 03-11-03 23:46/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그말에 백만스물한표던지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사람들꺼 10개정도 만들어주고
(만들어주는거는 별 문제 아니죠 ^^;)
뒤처리 하느라고 ㅜㅜ
  마따고요 / 03-11-03 23:48/ 이댓글에댓글달기
  여러분들 이제 조립을 해줄것이 아니라 조립하는거하고 프로그램까는것을 알려주는것이 가장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말이죠 ㅎㅎ
  hi79 (ID) / 03-11-04 5:06/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잘 해주어야 본전이죠
조금만 못해주게 되면 난리가 나죠 헐 ~~~
  magist (ID) / 03-11-04 11:40/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냥 조립 안해주는게 가장 낫죠. 잘해도 본전치기고 못하면 꼭 삼성이나 LG, TG를 비교하면서 욕을 하니까요. 그래서 굳이 제가 다른사람 조립을 해줄때에는 성능보다도 A/S부터 생각해서 조립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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