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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날 취미로 뭘 하시나요?
골드부엉
조회 :
1667 ,
2003/11/09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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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산에 갈려고 해도 내려오는 중년이상 분들이 입에서 죄다 술냄새를 풍기고 내려와서 ㅡ.ㅡ 가기 싫어짐..
낚시 - 낚시야.. 어릴때 고향에서나 하던것.. 매운탕도 지겨워서 ㅡ.ㅡ
영화 - 그래도 잴 볼만함. 역시 미디어의 세계는 다양한 장르 다양한 주제로 끝이 없음.
게임 - 그냥 잼있게 하다가 말다가.. 게임이 제일 재미있을때는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게임방에서 같이 게임하면 정말 1판해도 시간가는줄 모르겠음.
잠 - 영원한 안식... 제일 질리지 않음..ㅡ.ㅡ
짜장면 - 그나마 이거 먹는 낙에 휴일날이 살맛남..
인라인 - 짜장면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이 백배 더 상퀘하고 재미있음 ㅡ.ㅡ
고궁 유적지 - 디카만 가지고 있으면 나름대로 가볼곳도 많고 쏠쏠히 배우는 것도 많음.
수영 - 어릴때 고향(항구도시)에서 등딱지 벗겨지도록 수영했던 기억으로 만족 이제는 질림. ㅡ.ㅡ
애완동물 - 애완동물 키우려면 키울 수있는 환경여건, 끊임없는 돌봐주기 (목욕 청소 등등)를 제대로 할생각이 없으면 키울자격이 없다고 생각함.(요즘 애완동물의 가장 큰 문제점 동물생명 인식이 없는 초등학생들이 학대하면서 애완동물 키우는 것하고, 연예인들 키운다고 따라 키우다가 잼없어지면 버리는 삐리리 보다 아예 안키우는 것이 1000배 낫다고 생각중)..
수집 - 이거 나름대로 할만함 우표 동전 엽서 등등 펼쳐보면 나름대로의 만족감..^^
드라이빙 - 기름값만 있으면 즐 즐 즐...(기름값 ㅡ.ㅡ)
요즘 개인적으로 즐거운점 - 드뎌 아파트의 vdsl집진장치 접속성공해서 제한속도 풀어버린일 오오 새로운 영화 준비하는데 30분도 안걸리는 이 짜릿함.. 음.
(내 덕에 아파트 우리동 사람들도 전부 대박 ㅡ.ㅡ)
중요한건 즐겁게 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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