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S....이거 의외로 어렵네요 ㅡ_ㅡ
 김지환
 조회 : 2016 , 2003/12/16 20:32
말도 많고 탈도 많은 NEIS....결국 조금이나마 구경해 봤답니다. ^^;

보안 어쩌고 하면서 말이 참 많은 행정 시스템이길래...
어느정도 부실할지 좀 구경해 봤는데..

그냥 은행 인터넷 뱅킹보다는 조금(...) 부실한 것 같더군요.
학교라는 동네 특성상 키보드 해킹이나 USB해킹에 쥐약인것 같고,
보안카드 시스템도 없고(불편하긴 하니...쓸 이유가 없겠지만;;)
게다가 선생님들의 보안의식이 그리 높다는 생각도 없어서....
(다른 교사에게 자기 인증키를 맡기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개인신상정보를 노리는 분에게는 정말 딱 좋은 먹이감인듯.

(다만, 서버를 직접 침투하지 않는 한 권한과 관련된 백도어는 전혀 없는 듯 보이더군요. 그래서 내 반의 사람 이외에는 액세스는 불가능한 것 같더군요.


그리고 비록 이게 수기로 쓰는 것보다는 편리해도,
보통 선생님들이 쓰기에는 아직도 어렵고 불편하더군요.
사이트맵도 없고, 사용자 편의성도 부족한 편이고....
(어떻게 100kb 넘는 사진을 못 올려서 30명의 학생 사진들을 일일이 다 축소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ㅡ_ㅡ)


......정말 삼성이 만들면 다릅니다. NEIS....-_-;;;

P.S> 근데 막상 수기로 쓰는거보다는 편해요. 익숙해지기만 하면...
(그게 언제가 될지 몰라서 그렇지...ㅡ_ㅡ;)
 
7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하얀나라 (ID) / 03-12-16 20:34/ 이댓글에댓글달기
  컼.. 음.. 이것두 난중에 크게한껀 터지는게 아닐까 모르겠네요..
  magist (ID) / 03-12-16 20:39/ 이댓글에댓글달기
  금단의 과실 같더군요....일단 한 번 써보면 CS나 수기보다는 편해서 계속 쓰고는 싶은데, 한방 큰게 터지면 CS보다 더 심하게 터질 뇌관이 있는 게 이넘의 NEIS라서.....-_-;;;
  다소미 (ID) / 03-12-16 20:48/ 이댓글에댓글달기
  마지막이 압권이군여~~~
삼성이 만들면 다릅니다...--;

삼성을 그다지 안좋아해서리..ㅋ
  wowl95 (ID) / 03-12-16 21:45/ 이댓글에댓글달기
  NEIS잘하면 서울 모교사가 지방 모학생 신상정보도 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것도 개인인증서를 인터넷 뱅킹용으로 개편하고 권한도 달리줘야합니다. 그리고 교육부장관권한도 지방학생 신상명세를 볼수있는 권한을 주면 안되겟죠.
학교가 무슨 주식회사도 아니고.
  마기스트 / 03-12-16 21:49/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런게 될까 해서 지난번 전교조 선생님이 했던 방법 중 기억나는대로 시도를 해봤는데(나쁜 뜻은 없었어요~ 지적 호기심이었을뿐;;)...우리 반 말고 다른 반의 아동들의 기록을 억세스하는데에는 실패했어요. -ㅅ-; NEIS돌릴 때 심심하면 업데이트가 되는것 같던데...보안이 계속 업데이트되어서 그런지...전교조 선생님이 써먹었던 백도어가 없어진듯. =_=;
  마기스트 / 03-12-16 21:50/ 이댓글에댓글달기
  제 기억이 정확하지 않아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요;;;
  kameeyu (ID) / 03-12-16 23:32/ 이댓글에댓글달기
  NEIS에 관련된 최고의 코미디가 뭔지 아십니까?

"NEIS (서버)를 해킹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절대 불가능합니다."

기술적으로 절대로 불가능한 해킹은 존재 하지 않지요.. 창과 방패와 같습니다. 창은 방패를 뚫기 위해 있고, 방패는 창을 막기 위해 있죠..

하지만 사실 해킹이 쉬운 작업이 아닌 만큼 이것 보다는 학교에서의 보안이 더 문제겠네요. 기술적인 게 아닌 인간적인 보안말입니다..

아직까지 대다수의 선생님들이 옛 시절의 방식으로 교육을 하십니다.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냥 현상을 말하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출석부나 학적부 관리 하듯이 NEIS도 관리 할것이 (사실 시스템을 잘 모르기 때문에 더 허술할 거라고 생각함) 자명한데.. 그렇다면 학교에서 컴터 좀 하는 학생이 악용하기에 딱 이지요..
  로가 / 03-12-17 9:21/ 이댓글에댓글달기
  해킹 불가능한 서버는 없습니다...
전기와 전자가 흐르면 뭐든지 해킹할 수 있고...
근본적으로 사용자의 보안의식이 안 따라주기 때문에 더 보안이 안됩니다..
  혁이 / 03-12-17 10:54/ 이댓글에댓글달기
  관공서에 공익으로 일하면서 -_-;;

보안상태가 영 에러고 ㅡ.ㅡ;;

샘숭 sds에서 만든 프로그램부터 시작해서.-_-;

나눔 테크놀라지인지 뭐시긴지에서 만든 프로그램까지 -_-;

한방에 설치되는경우가 거의 없고

버그 투성이에 -_-;;

처음 준 설치 씨디로는 설치도 안되는경우가 다반사인경우를. 업데이트 한번 하다가 업무 마비 되는경우도 수시로 튀어나오고 ㅡ.,ㅡ;;

조홀라 경험하다보니 -_ -a

저 NEIS도 대략 비슷할듯 합니다만.ㅡ.ㅡ;
  ㅎㅎ / 03-12-17 13:10/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아는 선배가 있는 회사에서 neis구축에 일부를 맡았는데, neis를 그렇게 강행하려는 이유가, neis 시스템 구축 총 비용이 800억대이고 그중 상당액이 neis 도입을 결정한 주최측에 리베이트된답니다. 그래서 정작 일선 교사들과 학생들이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도입하려고 여론몰이를 하는거죠..
  무슨 망발을.. / 03-12-17 18:34/ 이댓글에댓글달기
  100KB가 업로드 안되는게 요구분석 시점에서의 사용자측 요구로 인한 거지 삼성이 결정할 사항이 아니지요. 그게 무슨 삼성이 만들면 다른건지... SI 프로젝트의 기본 프로세스도 모르는 말씀이군요. 그리고, 800억대의 프로젝트건 500억대의 프로젝트건 NEIS는 100% 적자 자선사업인데, 무슨 리베이트가 있다는 건지, 황당하군요. 국내 SI 프로젝트는 그 악랄한 최저가 낙찰로 인해 적자안보면 다행이 된지 오랩니다.
  wowl95 (ID) / 03-12-17 21:03/ 이댓글에댓글달기
  말도 탈도 많았으니 neis 도 꿀떡 먹은 사람들 분명히 구속되고 국정감사 뜰겁니다. 뻔하지 않습니까? 스토리가?
  깅깡맨 / 03-12-18 14:31/ 이댓글에댓글달기
  언제한번 크게 터지죠.. 필연적이죠 그건..

문재는 NEIS 비슷한것이 (NEIS가 아니어도) 언제고 사용될 것인데, 교직자들의 보안의식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에서 대안이 없다는 겁니다.

NEIS.. 가 실패작으로 나타나도, 전산화는 언제고 될것입니다. 해결해야 할 문재는 다른것인듯..

NEIS 의 시기가 않좋다는 것은 당근 공감이구요. -_-;; 아직은 절대 아닌거 같에요..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