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에게 대책이란게 있나요
 shoo4500 (ID)
 조회 : 2194 , 2004/03/02 04:07
새벽에 회사에 일하러 나가서..6시쯤 퇴근한 후

 

==> 성인 오락실 직행 ==> 월급 다쓰자 ..외상 노름하는 것으로 추측.

 

한마디로 월급 받아서 오락실에 다 쳐넣음.

 

오락실에 쳐 넣을 돈은 있고..양말이나 옷 하나 살 돈은 없습니다.

 

한번도 사는 것을 못봤지요.  씻지도 않아서 발꼬랑내 졸라 납니다. 같이 못있을정도 입니다.

 

부끄럽지만 저희 삼촌인데..나이 37 먹도록 장가 못가고..아버지께서 장만한 가게옆에 콘테이

 

너에서  얹혀 삽니다.

 

밥이나 적게 먹나..한끼에 3그릇씩 먹습니다. 제 하루종일 먹을걸 한끼에 다 먹지요 -0-;

 

돈을 계속 탕진하는 것이 안스러워,...

 

안되겠다싶어 한달에 40만 이라도 저축하라고..형님인..저희 아버지께 통장 맡기라는데..

 

죽어도 말안듣습니다. 벌써 외상 노름으로 돈 다 탕진했겠지요... 성인 오락실에서.. 노름한

 

지..족히 약 10년은 넘었을껍니다. 모아둔 돈..? 한푼도 없습니다.

 

카드 빚 ? 노름으로 다 날려서..값을 능력 없습니다. 신용 불량자 된거..몇 백만원 아버지께서

 

다 갚았습니다.

 

휴대폰비? 절대 죽어도..안냅니다....2달전에는 휴대폰비가 35만원이 나왔습니다. 누구도 갱

 

신하지 못한 상당히 경이로운 기록이지요. 지 휴대폰 만들어놓고..지가 돈 낼것이지..절대 돈

 

안냅니다.

 

휴대폰..새걸로 바꿨는데..그걸로 모바일 게임 졸라 했다고 합니다.

 

제 일년치 휴대폰비보다 더 나왔습니다 --;; 한달에 2.5만원도 안내는데 ;;

 

전기세 ,수도세..이런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오로지 돈 벌어서..돈 넣는데는 오락실밖에 없습

 

니다.

 

그놈의 오락이 무언지....안되겠다 싶어서..제가 컴터를 걍 하나 남는 부품으로 조립해서 삼촌

 

주었습니다. 그게 그 가게에 있는 셀333임 --; 넷마블..포카..고스톱 하더군요 -0-;

 

그걸로는 말 안합니다. 다음날 회사 가야하는데 밤새도록 컴퓨터 한다고 눈 뻐꿈 해가지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보다못해 그 콘테이너로 들어오는 adsl 들어오는 전화선을 짤라버렸지

 

요. 

 

사람이 사람이 아닙니다. 말을 하면 말을 듣고 할 것이지 들은 척 만척....

 

무슨 똥고집은 그렇게 쎈지..절대 시키는 것과는 반대로 행동합니다.

 

몇달전부터..이제 방얻어서 나가서 살꺼다..이러는데....한달만..한달만..이러고 계속 개기고

 

있습니다.

 

나가서 살고싶어도..방세 줄 돈이 어디 있으며 방 얻을돈도 없겠지요....하청업체 월급이 60만

 

원이고..잔업해도..1달에 80만원 밖에 안 됩니다. 지가 알아서 들어간 회사인데.. 꼭 문디 같은

 

데 들어갔지요.

 

아버지게서 부탁부탁해서 아는 사람이 회사 알아봐줬는데.. 그곳은 기본 120만원인가 그렇더

 

군요..

 

무슨 똥고집인지..거기에 안들어갔지요..

 

월급 많아야 80만원인데..방세주고.. 밥사먹고 할 돈이 어디있겠습니까..

 

신문보고 월 10만원짜리 방을 찾고 있더군요.. 분명 구질구질하고 살지도 못한 방일텐데..

 

정말 대책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 동생이기에..젤 첨에는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얹혀사는 주제에 도로 조건 내세

 

웁니다.

 

뭐 컴퓨터와 인터넷은 설치해달라..뭐 이러고...나이 37에 뭐하는 짓인지..

 

오락실갈돈 있으면 지가 컴터 사서 하면 될것 이지..

 

부모님께서도 신경쓰여서..이번에 마음먹고 쫓가낼려고 합니다.

 

진짜 보면 짜증납니다. 통장 맡기라면 맡길것이지..무슨 이유가..헛소리만 합니다.

 

뭐 회사에 사장이 바뀐다나 --a .. 그게 무슨 상관인지..

 

뭐 또 컴퓨터 ..인터넷 짤라서..오락실간다고 --;

 

그리고 뭐 형수 잔소리때문에..어쩌구.... 형소리 잔소리때문에 오락실가서 돈 다썼다고 합니

 

다.

 

도대체 개념이 없습니다. 잔소리? 오락실가고...발씻그라고 해도 안씻고..개기니 잔소리 할수

 

밖에..

 

저희 삼촌이지만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죽일수도 없고 살릴수도 없고..

 

맨날 오락실 기계랑 싸워서..이기겠냐고요..

 

 

뭐 마땅한 해결책이 없을까요?

 

집 나가면..또 카드 만들어서..빼쓸게 분명하고..결국 그 돈은 ..부모님께서 갚아야겠지요..

여기서 살게 나뚜자니..열만 받고...신경쓰이고..속 끓습니다.. 도대체 무슨 방법이 없겠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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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a8227 (ID) / 04-03-02 7:26/ 이댓글에댓글달기
  제 작은아버지보단 낫군요.
제 집안은 "안동김씨"로 꽤 땅도 있고 어느정도 뒷바침이 되는 집안입니다.
그거때문인지 빚을 10억, 20억씩 내고 심지어 100억 내고회사는 집어치우고 지 아들한테는 몇백만원씩하는 옷 사입히느라 눈이 시뻘겋죠.물론 카드로 긁음.
그 빚을 저희 아버지가 땜빵하는 결과 현재 아버지 고혈압,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 후유증이 상당하죠-_-;(건강으로 따지면 현재 빨간불)
그 아조씨 어떻게 지내냐고요?
몇년전에 깜빵 들갔다 나와서 지금은 친척이 노래방하는데 거기서 놀고먹고 있답니다.즉 백수입니다.
지 부인하고 이혼하고 부인은 아들하고 둘이서 살고 술집에서 일하면서 겨우겨우 먹고산답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친족들은 그 사람을 아예 외도해버립니다.
안동김씨의 수치이다못해 암적인 존재로 보죠.
그사람이 지금 정신차리고 사고요?
아닙니다 지금도 놀고 있습니다.
싹이 노라니 그냥 냅두는게 가장 좋져.
  fusion70 (ID) / 04-03-02 8:48/ 이댓글에댓글달기
  두서없이 쓰신 글이지만.. 젊은 사람이 참 딱하게 살아가고
있네요. 방법이 있겠습니까? 내치는 수밖엔.. 감방을 가던
도적질을 하던 홀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하는 수밖엔
없네요. 뒤치닥거리는 끝이 없는 법.. 근에 그러려면 형님
인 아버지께서 마음을 독하게 드셔야 할 것 같네요.
  잠시만요. / 04-03-02 17:19/ 이댓글에댓글달기
  글쓰시는 분이 결정하실 문제는 아닌 듯 싶습니다. 아버님께서 결정하실 일입니다. 아버님을 믿고 따르십시요. 가족이란게 아무리 미워도 무 자르듯 자를 수 있는게 아닙니다.
  wowl95 (ID) / 04-03-02 17:31/ 이댓글에댓글달기
  교육이나 프로그램 있으면 그쪽을 알아보시면 최소한 전보다는 괜찮은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자기 의지 결여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T_Ta (ID) / 04-03-02 23:54/ 이댓글에댓글달기
  어딜가나 집안의 골치덩이는 하나씩 꼭 있군요
오락이 어째서 사람의 정신속에서 지배하는지........
노름좋아하는사람 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봤씁니다
아무리 친척 가족이여도 안돼는 사람은 안됍니다
겪어보니 그렇더군요
  미시모시 / 04-03-04 1:49/ 이댓글에댓글달기
  보통 저런부류의 사람들 언젠가는 철이 듭니다.
철이 들면 정말 후회하고 더 악착같이 살려고 노력하죠. 그래서 잘되는 사람도 많이봤구요. 하지만 거기서 마져 좌절을 격으면 정말 죽을때 까지 폐인으로 삼니다. 역 주변에 가면 종종볼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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