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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삶이 더 힘들어 졌다고 느낄 때................................. 조금 화가 나서 쓴글
김희준
조회 :
2819 ,
2004/03/13 0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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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정치에 전혀 관심도 없고 지지한는 당도 지지한는 인물도 없습니다. 노대통령을 좋아하지도 또 싫어하지도 않고 탄핵도 관심없고 이런글이 왜 보드나라에 올라오는지 조차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먹고살기 힘든세상에 탄핵인지 몬지 땜문에 더 살기 힘들어 졌단것만 암니다. 주가는 폭락했고, 국가 이미지는 하락하고, 더불어 외국인 투자는 줄고... 국가업무도 마비되어 결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건만 압니다. 경제는 마비되고 청년실업은 증가하고 아직 취업도 못한 제가 더욱더 취업하기 힘들어 질거란 것만 압니다. 그런와중에 방송에 비쳐진 어느 국회의원의 한 말이 절 너무 분노하게 합니다. 그 의원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오늘 너무 기쁘다고~~~ 너무 기쁩니다. 이 말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전 생각했습니다.
난 더 살기 힘들어 졌는데 그대들은 기쁘냐고?...........
전 대통령이 잘못을 하고 안하고 탄핵이 정당한지 안한지
누가 더 비리를 저질런는지... 언행이 어떤지 이런거 관심도 없고 지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와서 탄핵이 잘된냐니 못된냐니 이런것 따질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탄핵이 끼치는 영향이 당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를 생각하는 만큼 높으신분들께서 저같은 소시민에게 끼칠영향
은 몰라도 국가 이미지나 경제에 끼칠 영향에도 생각했더라면 합니다.
전 정치는 잘 모르지만 이건 압니다. 정치인이건 대통령이건 저같은 소시민이건 대한민국사람모두다 이념 이익 정치 야당 여당 이런것 다 제껴두고 모두 힘을 합쳐 지금같은 어려운 세상 헤쳐나간다면 조금더 아주 조금씩이라도 최소한 지금보다는 살아가기 조금 덜 힘들 거라는걸.......
가끔 탄핵이 잘된니 못 된니하며 싸우시는 어른신들 봤는데
우리까지 이러진 말았으면 합니다. 전 그냥 제가 올타고 생각되는 쪽을 지지할겁니다. 누구한테 제 의사를 강요하고 싶은생각도 강요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 이전에 모가 오른건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쓰는건
몬지모를일 땜에 살아가기 더 어려워져 조금 화가 났기 때문입니다.
전 그냥 지친 삶에 오늘도 살아가기위해 한걸음더 움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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