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나라 2004년 2사분기 동아리 정모 후기
 DualMoon
 조회 : 2492 , 2004/05/22 04:02

 보드나라의 3번째 정모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첫 정모는 조금 조촐하게....두 번째 정모는 첫 정모에 비해 많은 분들이 오셨었죠.(그때도 참 많은 분들이 오셨었죠..) 그래서 꽤 큰 기대를 가지고 보드나라로 향했습니다. 제가 보드나라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6시 30분경....계단을 올라가는데 시끌 벅적한게...오...사람들이 시작시간도 전인데 많이 왔나본데....란 생각으로 들어섰는데..쿨럭;; 왜 몇 분 안 계신건지...(5분 정도 계셨었나? 음...ㅡㅡ;)

 

 40분쯤 되어 조금씩 정모의 준비를 했습니다. 감자나무님의 카리스마(?) 혹은 성격이 들어나는 타이밍이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 정모때 일찍 오셔서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감자나무님의 강인한(?) 지도력아래 정모의 준비가 차근 차근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마른안주를 나눠담고 야채를 나눠담고 버너두개에 불판을 올려두고 김치도 썰어서 접시에 담아두었답니다.(김치가 통김치인바람에 옆에 있던 커터칼로..스스슥..하얀나라님께서 멋지게 썰어주셨답니다. 아시비한건 그 사진이 없단 ㅡㅡ;) 그렇게 정모를 준비하는 동안 한분 두분 오시더니...어...어라....전보다 많이 오신듯한...자리가 부족할려나..할려나 하며...한분 한분 안쪽에서 차근차근 채워나갔더니...역시나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아주 넓어진 보드나라 랩실인데...회원 분들과 일부 업체 관계자 분께서 앉으시니 자리가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옆의 휴게실에 업체분들의 자리가 마련되었답니다. ( 에...다음 정모때는 더 많은 분들이 오실거 같은데....담엔 옥상키를 빌려서 옥상에서 삽겹살 파티를 하심이....그것이 안된다면....랩실과 휴게실의 벽을 뚫어 더 넓은 공간을 만드심은..ㅡㅡㅋ)

 

 7시가 되고 감자나무님의 발언을 시작으로 정모가 시작되었습니다. 메뉴는 삽겹살. 그리고 맥주....맥주에서 감자나무님의 협찬에 대한 능력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담 번에도 이번처럼 넉넉한 맥주를...^^;; 업체 관계자분들을 협찬 품목과 함께 한분 한분 소개해 주셨습니다. 역시나 전의 정모 때 협찬해 주신 분들은 다시 협찬을 해주셨더군요. ^^;; 그리고는 삽겹살 러쉬....(업체분깨서 버너를 협찬해주셔서 최종적으로 3개의 버너를 소유하게된 보드나라...정모를 하면 살림이 생기는...ㅡㅡ;;)

 

(

 

(고기를 굽는 동안 엘렉비달님의 화려한 가위질을 볼수 있었습니다. 한번에 3개씩 잘라내는 그 내공...대단했습니다.)


 

라 하고 싶지만...진행상의 미스로...사람들을 배고픔에 빠지게 만들었답니다. 20근이라고 말씀하셨던 고기는...20근이 아니라...20인분이었었던거 같더군요. 열심히 먹는 분위기가 조성되다가 고기가 없어져버린...그래도 그 덕에 잠시 쉬는 타임을 가지며 다른 회원 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이야기도 나누고 업체관계자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보드나라의 정모...배고픈 회원을 위하여...체인텍과 시그마컴 관계자분들께서...일용할 고기를 사오셨습니다. 것도 맛있는 농협 생생포크를.... 기분 좋게 받아서 포장을 뜯고 불판에 고기를 올리려다 고민에 빠졌습니다... ‘에...어떻게 뜯어내지? 이거 잘린거 맞나?’ 이리 찔러보고 저리 찔러보고 쳐다본 결과...쿨럭;; 통고기였습니다...것도 두께가...흐음...PCI슬롯 3개는 되겠더군요. 회원분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줄 열망에 너무 급하셨었던듯한...^^;; 그래서 다시 이야기 시간을 가지고 고기가 왔습니다. 에...삽겹살을 잘라온다고 하셨는데..양념이 오더군요. 나이수~~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양념된 아이는 너무나 맛있더군요.(다음에도 통고기를 사오시고 그 땜빵으로 양념된 아이를 던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조금 뒤 잘려진 삽결살이 도착하였고 또다시 러쉬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턴 배도 어느정도 차고하니...자리를 옮겨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맥주와 고기에 배불러 올무렵...와울님께서 사오신 술을...^^

복분자 술이었습니다. 와인같은 빛깔의 맛있는 술이었습니다. 와울님 담에도 부탁드려요~~

 

   

   

 

친목도모의 시간 때 업체 관계자 분과의 대화는 특히나 유익(?) 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회원인 저로서는 관계자분을 뵐일이 정모밖에 없기에...^^;;

 

오늘 뵈었던 업체관계자분...다음 정모때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게 먹고 놀기 타이밍이 지난 후 실제 주 목적이었을지도 모를...4월 이벤트 상품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첫 수여식은 Aopen에서...superowl 님께...

 

 

그리곤 상품을 받지 못하는 다른 회원분들을 위해 소정의 상품을 주시더군요.

  
 

그리고 시그마컴 이벤트로부터 엘렉비달님 또 한 분(죄송합니다. 제가 기억력이 좀 없어서...)과 제(제건 아니고 친구 대리인으로...ㅡㅡ;)가 상품을 수령하였답니다.

 

 

   


 

그리고 보드나라에서 회원 분들께 소정의 상품들을 지급하였습니다. 특히나 저번처럼 이번에도 마더보드를 하나 가위 바위 보를 통하여...^^

 

 

 

( 상품을 받으시는 분은 오늘 오신 회원분중 가장 멋있는 분이셨습니다. )


 

마지막으로 인사이드에서 오늘 정모에 오신 회원분들을 위한 선물을 증정하였습니다. 평소에 가장 유용한 티셔츠였습니다.(사진에서 보시듯이 검정색 티셔츠를 받기위한 쟁탈전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선물과 상품 증정이 있은 후 정모가 끝났습니다. 끝나버린 곳에는...


 

역시나 잔해가...^^;;

 

 


 

에...후기라고 적다보니...글이 좀 길어져 버렸네요. 뭐랄까...오신 분들끼리의 소감이 아니라...오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자세히 적으면서...이렇게 즐거운 분위기임을 보임으로써 다음 정모때 더 많은 분들이 오시길 바라다 보니...

지지리도 못 적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내일 저 불판을 딱아야하실...감자나무님과 하얀나라님을 생각하며 묵념도 좀 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자나무님의 스샷입니다.

 

  ( 찍어둔 사진을 보다 의문점에 빠진 것인데.. 저 젓가락의 정확한 위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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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wl95 (ID) / 04-05-22 4:15/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밤에 수고 하셨네요.. ^^ ㅋㅋㅋ
  xweaver (ID) / 04-05-22 9:40/ 이댓글에댓글달기
  가보고 싶었는데.. ㅠ.ㅠ
  taiji0213 (ID) / 04-05-22 10:21/ 이댓글에댓글달기
  수고하셨습니다. ^^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가위바위보 초절정 내공을 뿜어내시며
보드를 능공섭물(?)의 내공으로 가져가신 멋진분을보며...
저도 저런열정을 불태워보기를 빌고또 빌었습니다.
담에도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krell777 / 04-05-22 11:12/ 이댓글에댓글달기
  고생 하셨습니다
다엔 더 알찬 정모 되길 ....^^
  ramenman (ID) rame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4-05-22 11:13/ 이댓글에댓글달기
  오.... 배터지게 먹을수 있었겠네요.생생포크를 상추에 된장발라 쌈싸먹으면...크흑
  kosaco (ID) kosac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4-05-22 11:22/ 이댓글에댓글달기
  잼있으셨겠다. .^^
  idchs (ID) / 04-05-22 11:56/ 이댓글에댓글달기
  어제 받은 티셔츠입고 가방들고 출근했습니다... ㅎㅎㅎ
  kyzw (ID) / 04-05-22 12:39/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싸 ^^ 제사진 한장도 없는것에 대하여 만족합니다 ;
  다소미 (ID) / 04-05-22 13:20/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두영..
ㅋㅋ
수고하셨습니당.^^
  tazmania (ID) / 04-05-22 17:54/ 이댓글에댓글달기
  찍혔다... 크헐... ㅡ ㅡ; 찍히면 죽는거 아닌가...

어제 그 멋진 분(!)처럼 시간을 넘어 열정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때까지 해볼랍니다... =)
  myloveu00 (ID) myloveu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4-05-22 22:39/ 이댓글에댓글달기
  헐... 찍혔네요.. >.<;

다행히... 살짝 각도가 ㅋㅋㅋ...^^
  dugii (ID) / 04-05-24 17:21/ 이댓글에댓글달기
  idchs 님 만쇄~~ ^^


  f15cc (ID) f15cc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4-05-24 17:29/ 이댓글에댓글달기
  에~~ 무효무효..
전투기 못갔음 무효~~~
  alcharge (ID) / 04-05-24 18:52/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못갔는데, 다음에 기회 닿으면 가봐야 겠네요
그런데, 왠지 자리가 예전보다 더 협소해 진 것 같은...
  superowl (ID) / 04-05-27 4:02/ 이댓글에댓글달기
  허억...이글 언제 올라왔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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