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벤 회원 한명 자살하는 사고 발생~
 라면맨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0015 , 2004/05/27 17:42
케벤-->나누고 싶은 이야기 가보시길...

케벤회원중 한명 자살...
그리고 지금 현재 회원들끼리 말싸움중....

나도 지켜보긴 했는데 김성준이란 사람이 케벤에 글을 자주 올렸는데
회원들과 트러블이 많이 발생했고 그사람도 조금 정신이 이상(?)한것 같은데 암튼 안좋은일이 발생한듯....

ㅡ,.ㅡ 쩝....


http://www.keben.net/talk/?bc=1&pg=1&total=249&sb=2&sp=0&sc=김성준&code=1663863

그사람이 생전에 남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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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나라 (ID) / 04-05-27 17:54/ 이댓글에댓글달기
  헉.. 진짜예요?..

어찌..이런일이...
  hwdoc (ID) / 04-05-27 18:32/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방금 보고 왔는데... 한 인터넷 업체에 물건을 주문한 금액 때문에 말싸움이 시작되서 그런 것으로 보이는데...맞는지요???
  hwdoc (ID) / 04-05-27 18:32/ 이댓글에댓글달기
  오성록님...여기서도 뵙네요...PC-LINE 핫라인 게시판의 전동원입니다... ㅎ0ㅎ
  ots1022 (ID) / 04-05-27 20:04/ 이댓글에댓글달기
  모든사이트에 같은글이 퍼졌군요...ㅡㅡ
  xweaver (ID) / 04-05-27 20:27/ 이댓글에댓글달기
  라면맨... 어디서 많이 뵌 아이디 이신듯.. ^^;;
  geniman (ID) / 04-05-27 20:35/ 이댓글에댓글달기
  저 사건 처음부터 봤는데 참 어이없게 마무리되네요...
보드나라도 게시판 관리좀 했으면 합니다.
요새 리뷰나 벤치에 댓글 달리는거보면 회원제 아니라고 엄한리플들 많이 달리는데 무조건 방관이 마냥 좋은 운영방침은 아니라고 봅니다.
  게시판지기 / 04-05-27 21:41/ 이댓글에댓글달기
  보드나라는 회원들끼리 싸우는걸 즐기는듯 한데요?
험한말 오가도 게시판 정리하는걸 보질 못했습니다... 여태.
  requiem827 / 04-05-27 22:12/ 이댓글에댓글달기
  제 기억이 맞다면. 아마 인터넷판매 사이트에 가격이 잘못 올라온 부품을 잘못 올라온 가격에 팔라고(구입신청은 하고 대금결제는 하지 않은 상태)했는데 해당 사이트에서 사과와 함께 판매거부 한것을 물고 늘어졌을겁니다. 그걸 케벤 커뮤니티란에 올렸다가 속칭 다구리 당했지요...(일본 에서도 같은 사건이 있었는데 일본에서는 해당 물품을 판매했다고 하면서 박박 우기다가 일이 크게 벌어졌습을겁니다)

고인 에게는 애도를 표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사건의 발단은 그 사람이 만들었고 가해자도 그사람입니다.
자살했다지만 그 실질적인 이유가 위의 다툼인지 여자친구와 싸운건지(전날 여자친구와 크게 다투었다는군요) 원인이 불분명 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케벤 회원분들을 가해자로 모는 분위기는 실망스럽더군요.
  음.. / 04-05-27 22:24/ 이댓글에댓글달기
  사건이 터지고 나서 다시 한번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인이 너무나도 원리원칙대로 일을 처리하려 하였던 것이 원인이라는 건 맞는 것 같네요. (솔직히 법적으로는 맞을지는 몰라도, 사회라는 입장에서 보면 많이 억지스러운 것은 사실인듯.) 다만 글을 읽어보면 악플러들과는 다르게 꽤 얌전한 분위기로 글을 쓰고 있는데.... 자살까지 할 정도로 고민이 컸던 사람이 쓴 글인가 싶을 정도로 의아할 정도네요.

케이벤치에서 가끔 어이없는 글이 올라오면 그 사람이 잘못한 부분을 지적해 주는 분이 여전히 많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을 비하하거나 하는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최근에 꽤 많이 늘은 것 같던데(이런 경우가 보드나라는 그래도 많이 적은 편이라는 점은 참 맘에 듭니다.), 무조건적으로 남을 비방하는 악플러들도 이번 일을 통해서 좀 반성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싶이 게시판이 이 사건으로 인해 좀 많이 뒤집어졌는데, 무조건 '악플러 잘못' '고인의 잘못' 식으로 대판 싸움이 벌어져 있네요. 하지만 전 둘 다 어느정도 잘못을 하였으니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컴퓨터를 좋아하는 같은 '사람'이 숨진 일에 대해서는 보드나라에서도 한번 근조를 다는 것은 어떨까요? 모든 하드웨어 매니아들도 잠시라도 이 일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requiem827 / 04-05-27 22:36/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렇게 얌전한 글체는 아니었을겁니다.

원글은 얌전한데 그 다음에 올라오는 댓글에 대한 댓글(고인이 작성한)은 상당히 과격했거든요.

그리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인가... 그거 읽어보니 좀...
고인에게는 죄송하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해서 자살 원인이 과연 케벤에서의 다툼이 직접적인 동기인지도 불분명하구요... (전날 여자친구와 크게 다투었다는 글도 본것 같습니다)

여하간에...

이번일을 거울삼아, 제발 악플러들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1 / 04-05-27 22:41/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좀 읽어봤는데...
윗분 생각과 같습니다.. 정신적으로 좀...
장국영 심정 이해하겠다고 써 있었는데 무섭더군요...
말로만 듣던 자살하기 전 예고를 직접보니..
  geniman (ID) / 04-05-27 22:53/ 이댓글에댓글달기
  물론 케벤회원전체가 잘못이란건 아닙니다.
그리고, 김성준님이 원인을 제공한것도 사실이지만 용산업체들 고의로 가격표기 잘못하는 관행도 잘못은 잘못이죠.
또, 중간중간에 지워진 글들이 많아서 그런데 주로 언급되는 그 세명은 분명히 말도 못할 악플들 엄청 많이 달았지요.
  yongary71 (ID) / 04-05-27 22:53/ 이댓글에댓글달기
  글쎄요. 저도 자주 드나들었었는데 위내용처럼 잘못올라온 제품가격으로 구매한다는것을 너무 몰아부쳤다는것은 사실입니다. 1:1이였다면 모를까 여러분이 몰아부쳤었죠. 물론 그과정에서 혼자이다보니 좀 과격하게 나왔는데 그때부터 정신적으로도 많이 혼란이 왔었다가 이런일이 벌어졌네요.
사실 쇼핑몰에서 잘못한것을 좀 우겼다고 그사람을 뭐라고 할필요는 없었는것같은데... 좀 안타깝군요
  geniman (ID) / 04-05-27 22:55/ 이댓글에댓글달기
  근본적으로 용산업체들 고의로 가격표기 낮춰서 하는게 문제지요.
그래놓고 물건 사러가면 오리발이나 내밀고 면박주고, 어쨌든 너무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ots1022 (ID) / 04-05-27 23:06/ 이댓글에댓글달기
  처음부터 그런악플들이 많이 달린것은 아닙니다..
어느순간부터 양측간에 감정적인 말들이 오간후에 순간폭발한 이후에는 서로간에 감정적인 말들이 많아졌죠...
쩝..그나저나 참새덕분에 케벤들어가기도 무지 힘들군요..
  grea74 (ID) / 04-05-27 23:06/ 이댓글에댓글달기
  난 이 게시판에 올라왔던 글이..
그사람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진행되는 스토리가 비슷하여.. 이리저리 말바꿔서 올리는
전형적 악덕 소비자라고만 생각 했건만..
참.. 어이가 없군요..

믿고 거래할수 있는 단골 가게를 만들어 놓는게..
어쩜 속편한 일인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가격에 따라 흔들리지 말고
믿으며 거래할수있는곳 말이죠..
  음냘. / 04-05-27 23:06/ 이댓글에댓글달기
  ㅇ ㅏ~왤케 업자들이 많이 들어와서 리플다는거 같을까~☆므흘~*
  requiem827 / 04-05-27 23:25/ 이댓글에댓글달기
  옛날 속담 하나 틀린게 없네요...

또 이런일이 일어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음... / 04-05-27 23:41/ 이댓글에댓글달기
  리플들을 읽다 보니....레퀴엠827님 말에 수긍이 가는군요.
처음 글은 얌전하였기에 '얌전하다'라고 썼는데, 후반으로 가면
다소 외곬수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흔히 자살자들은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부근 사람에게 알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그 사람들이 알아차리고 그를 말리지 못하면, 그 때 자살을 한다고 하지요.

그 분의 마지막 글을 읽어보면 전형적인 우울증적인 글이더군요. 글의 앞뒤 아귀가 맞지 않고, 독백체이고, 공격적인 느낌과 피해의식이 이전 글에 비해 훨씬 강해져 있더군요. (후천적 자폐증의 가능성도 보였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정말 다시는 이런, 게시판의 '악플 다굴' 짓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글을 보신 분들......제가 우울증의 증세로 적어놓은 특징을 보이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제발 그런 분들은 꼭 옆에 붙여놓고 말려주세요.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시고, 그 친구가 후천적 자폐나 정신분열증으로 심각하게 되기 전에... 상대로부터 최대한 속에 담긴 많은 말을 끌어내세요. 그리고 상대가 횡설수설하더라도 그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가벼운 우울증이라면 약물 치료 없이도 어느정도 회복은 가능할 겁니다.

악플 때문에 케벤이나 보드나라를 근 반년가량 오지 않은 탓에... 이런 일을 미처 막지 못한 게 정말 아쉽습니다...
  grea74 (ID) / 04-05-28 0:05/ 이댓글에댓글달기
  그사람.. 아이디가 mibda였던가요? mibbda?
뭐가 그리도 미웠을까요?


29이나 먹은 사람이
그런 심적 난관도 못 해쳐 나오다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하이텔.. 천리안으로 자폐아 같던 성격도 고치고
친구도 사귀고 그랬던 케이스 인데요..
예전엔 진짜 밝은날엔.. 사람 많이 다니는 대로론 걷지도 못했던사람인데 말이죠..

아직.. 애인도 없고 쥐꼬리만한 월급받으며 ..
모아논 돈도 없고..
3자의 입장에선 비참하고 실패한인생이라 비웃어도 할말 없는..
그런 생활이지만..
마음 하나는 홀가분하게 살고 있습니다.
뭔가 더 좋은일이 생기고 말겠지..
평생 않 좋은일만 있겠어?? 하고 맘먹습니다..
....

나 때문에 죽은것 같아서.. 마음이 울적하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e09ku (ID) / 04-05-28 0:31/ 이댓글에댓글달기
  하아........저도 주위에 약간 그런끼들이 있는 동생들이 있어서 음... 님 말에 공감이 가는군요.........

뭐 몇년간 마음 써왔는데 이제는 제가 지쳐버렸지요.......역시 친형제가 아닌 타인으로써는 한계가 있더군요.....받는쪽이나 신경써주는쪽이나...
그리고 저 본인도 우울증이 없다고 말 못하니....

grea74님 인생도 남이 보기에 어떻던 자신이 즐기고 살수있으면 좋은 인생 아니겠습니까 ^^ 전 인생을 즐기질 못해서
부럽군요 ^^

뭐 저도 생전에 어쨌던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dchs (ID) / 04-05-28 9:43/ 이댓글에댓글달기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모든 사람들이 반성했으면 하네요...
  bbteam (ID) / 04-05-28 10:59/ 이댓글에댓글달기
  앞으로 생각없이 악플다는 악플러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되었으면 합니다.
  smile4me (ID) / 04-05-28 11:36/ 이댓글에댓글달기
  글쎄요. 주위에 많은 폐를 끼치고 본인을 스스로 망친 사람이 곱게 보이진 않네요.
여러사람 살리고 자기를 희생하는 건 안되더라도 다른 평범한 소시민들 가슴 쓸어내릴 일은 만들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식으로 자살하다니.. 솔직히 기가막힙니다.
  mmz / 04-05-28 12:35/ 이댓글에댓글달기
  특정인 대상으로 인신공격성 글은 써보지도 들어보지도 않았지만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발생한 일이라 어제 밤부터 마음이 편치 않네요.
씁쓸하고 그냥 공허한 느낌이 듭니다. 온라인 상이라 바로 제 옆의 일은 아니지만 일도 손에 잡히지 않네요.
고인이 직접 언급한 분들과 주고 받은 쪽지, 메일, 통화 등의 세세한건 볼 수가 없어서 잘모르겠지만 그분들도 다른곳에서서 처럼 아주 심한 비난, 욕설은 아니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모든 글을 보지는 못했지만 고인이 처음 문제가 되었던 글을 올렸을 때부터 리플은 달지않고 그냥 구경만 했는데 고인도 너무 집찹했던 것 같고 리플단 분들도 많이 흥분하셨죠. 지금은 악플 다셨던 분들에 대한 말들 많이들 하시는데 그럴리야 없겠고 그러해서도 안되겠지만 리플 달았던 다른분이 고인과 같은 길을 선택한다면 또 그들을 비방했던 사람들은 또 처벌받아야 하는건지.. 도미노처럼..
세상 조금 손해보더라도 쉽게 쉽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_= / 04-05-28 13:08/ 이댓글에댓글달기
  아.. 어이가 없네요.. 근데 아직 k벤 에서 악플러들
자살한것 까지 조롱 하는듯한 말까지 서슴지 않는군요..

세상이 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_=;;;
커뮤니티가 사람들끼리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서로
침목을 다지는 곳이 아닌.. 서로 욕하고 비방하는
그런 곳이 될때.. 그런 어두운 면의 한면이 아닐까 하네요
슬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퐁당퐁당 / 04-05-28 15:47/ 이댓글에댓글달기
  케벤 게시판에 악플다는 철없는인간들
결국 잘못을 떠넘기기까지하네요
그사람이 성격이 이상하던 정신상태가 불안정하던
그렇게까지 몰고간 자신들이 나쁜인간인데
죽은사람한테 침까지 뱉는듯한 글들을보면
끌려가서 한참맞아도 정신못차릴듯한 애들같네요
똑바로 살아라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 존재들아
부모욕먹이지말고...
  김기남 / 04-05-28 17:29/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퐁당퐁당 님 의견에 동의...
어쨌건 의도적인 악플과 공격으로 사람이 죽었는데
그것을 반성하거나 최소한 애도하지는 못할망정
저*가 죽어서까지 나한테 피해주네... 라는
집단의 힘에 기댄 정신나간 글들은
저곳의 수준을 가늠케하는군요.
  wowl95 (ID) / 04-05-28 21:39/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못할말 같지만 사람들 죽고나서도 판치는 인간말종들이 실명으로 보이긴 하네요..
  creep / 04-05-28 23:54/ 이댓글에댓글달기
  진짜네 우리는 그런거 하지말죠 보드나라 님들
民다이 臣다이 君다이......
둥근게 좋은거죠
감자나무님 제 아이디 없어졌어요
  이런건 / 04-05-30 17:00/ 이댓글에댓글달기
  살인사건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지나가다 / 04-05-31 2:00/ 이댓글에댓글달기
  윗분처럼 살인사건에 준하는 심각한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분이 있는가하면..
이런게 뉴스거리가 되느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가 찹니다..
과연 자기 주위의 사람이 이런일을 당해도 그렇게 말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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