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업체가..여기서 물건사지마세요
 김영준
 조회 : 5254 , 2004/08/30 01:34
*다나와에 들어갔다가 어떤님이 정말 억울한 일을 당하셨기에
불매운동을 펼치고저 그을 옮깁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동참해주세요. 악덕 용산 판매업자들은 이런짓 정말 안해야 합니다.






[죄송] 악덕업체를 고발합니다 선인상가 제이테크 업체신고

희망판매가 100,000 게시물 등록일시 04/08/30 00:53:13

이름(ID) 김성근 (grid001) 연락처(지역/국) 02-813-****

먼저 부득히하게 여기에 올리는거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는 저와 같은 불상사가 안생기게 하기위해 올립니다

하도 열 받어서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가게를 가지 말기 바라며 빨리 망했슴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저녁에 한 가게에서 보드 하나를 구입 했습니다

용산 선인상가 2층에서 제법 크게 매장을 하는 곳입니다


선인상가 왼쪽 입구로 쭉 가면 길 끝부분에 램 파는 가게 있고 예전에 오롬유통 있는데

거기 바로 앞자리로 스피커 같은것도 대량으로 전시를 하는데 입니다



구입은 한건 S사의 865 보드 입니다
근데 이건 가져와 뜯어보니 완전히 중고에다가 안빠져서 잡아뗀 흔적까지 있더군여
보드를 지지해주기 위해 케이스에 붙어 있는 가이드까지 그대로 붙어 있더군여
완전히 폭탄을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하도 황당하고 열받어서 오늘(일요일) 오후에 보드를 들고 매장을 다시 갔습니다
가서 이게 어찌 된거냐 하면서 따졌습니다
그러니까 직원이 반말을 하면서 잠깐 밖으로 나와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기서 할일이지 왜 밖으로 나가냐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사람한테 "이거 당신이 팔았지요" 그러면서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니까 사과 한마디도 없이 퉁명스러운 말투로 "환불해주면되" 라도 하더군요
그러더기 돈을 빼더만 세면서 저한테 줄려고 했습니다
저도 진짜 거기서 오래 있고 싶지 않아서 돈을 빨랑받고 갈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빨랑 받고 나갈려고 손을 뻗었는데 갑자기 줄려던 손을 걷더만 돈을 매장 밑으로 던졌습니다.
순간 기가 막히더군요
사과는 둘째치고 손님들 있는데서 돈을 던지는게 말이 되는겁니까...
거기에 있는 돈을 다 줍고 나가는데 엄청 열이 나더군요
나가면서 화가 안풀려서 가판대를 발로 치고 나갔습니다

지나가면서 분을 못 삭이면서 가고 있는데
여기서 더 기가막힌 일이 일어났습니다
거의 2층 의자 있는 휴개소까지 갔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앞을 막더만
제 목을 감고 멱살을 잡더군요
바로전에 저보고 밖으로 나오라던 직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 셔츠의 맨위의 단추가 하나 떨어져 나갔습니다

멱살 잡히면서 떨어져 나간겁니다 이거는 분명히 고소감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소리가 가서 가판대 치고 간거 사과하고 가라는 거였습니다
정말로 이제는 기가 막힐 정도가 아니더군요
그리고 또 실랑이와 말싸움이 벌여졌습니다
나중에는 케이벤치와 다나와 같은데 이 사실을 올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는 소리가 올리든 맘대로 하라고 되레 큰소리 치더군요
이건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지금 다른데서 메인보드를 사와서 조립을 끝내고 쉬고 있는 상태인데도 화가 안가라앉습니다
다시한번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도록 업체명올 알립니다
선인상가 21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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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상가 21동 2층 97호

상호명 : (주)제이테크씨엔아이 (그냥 제이테크라고 써져 있음)

대표명 : 홍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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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이런 가게는 가지 마십시요
소비자를 봉으로 알고 고객의 의견들이 있는 유저 커뮤니티 같은데를 X로 아는 업체 입니다

그리고 이런가게는 어서 빨리 망해서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안생기길 바랄 뿐입니다
여러분들 이글을 복사해서 다른데에도 올려주셨음 감사드리겠습니다
이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거 감사드리고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4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 / 04-08-30 4:57/ 이댓글에댓글달기
  여기 저기 뿌리고 다니세요. 정말 못된 업체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고소 사유는 되지만, 증거를 안 남기셨으면(사진, 영수증, 상황 목격자) 증거 불충분으로 어렵습니다. 또한 소액이기에....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그때 직접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가장 먼저 증거를 남기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소보원 신고 또는 고소장 접수시에 가장 좋은 증거니까요. 지금은 업체에서 발뺌하면 바로 사건 종결입니다.
  ㅋㅋㅋ / 04-08-30 5:22/ 이댓글에댓글달기
  간땡이가 부었구만... 장사 그만두고 싶었나 보네.
  unreallife (ID) / 04-08-30 6:32/ 이댓글에댓글달기
  용산 상우회에 연락 하시면
아마도 그 업체는 용산에서
엄청 밟을겁니다.
속된말로 왕따 를 해버리지요.
ㅋㅋㅋ
장사 다했구만..
한심한 업체..
  lswrome (ID)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4-08-30 19:31/ 이댓글에댓글달기
  심하네요..-0-
  장사다했네 / 04-08-30 20:45/ 이댓글에댓글달기
  장사다했구만 이제 쪼까 타격이 클텐디 ㅋㅋ 조폭이 가계차렸나 ㅋㅋ
  BOARD / 04-08-30 23:10/ 이댓글에댓글달기
  오프매장이라 뭐 그다지 큰 타격도 없겠고 사업자명만 바꾸고 간판 바꾸면 그만인 용산이라..
  지나가다 / 04-08-30 23:40/ 이댓글에댓글달기
  쯔쯔 :( 아직도 저런 정신으로 장사하는사람이 있다니.
  허허정말.. / 04-08-31 3:26/ 이댓글에댓글달기
 
아무리 불쾌해도 그렇지.. 님보다 열살이상 많은 사람에게 얼굴 보자마자 다짜고짜 반말에.. 보드 던져서 손등찍고.. 이사람 저사람한테 반말반 욕반 소리치다가.. 나가면서 남의 케이스 발로 차서 부수고.. 부르는데 모른척 도망가다가.. 오신 손님들이 잡으라고 하셔서 직원하나가 쫒아가서 뒷덜미 잡은걸 멱살 잡았다고....
바보가 아니라면 누가 지지대 붙어있는 보드를 일부러 팔겠습니까.. 저희가 만들어서 파는것도 아닌데.. 아마도 공장에서 제품 출하시에 섞여 들어갔겠죠. 죄송하다는 인사한마디 할 겨를없이 어린 사람에게 수모만 당하다가.. 님 최소한 사람에게 모멸감주는 언동은 삼가해 주세요. 자세한 내용 케이벤치에 올려놨습니다
  음... / 04-08-31 8:41/ 이댓글에댓글달기
  직원분 실수 하셨네요 일단 손님이 반말을 하든 욕을 하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선 빨리 사과를 하셨어야죠 그리고 나서 왜 반말하고 욕을 하느냐고 따지셔두 늦지 안습니다 저두 한때 많은 사람을 대하는일을 했었는데 손님이 화낸다고 직원이 덩달아 화내면 안됩니다
  nriver (ID) / 04-08-31 8:47/ 이댓글에댓글달기
  손님이 그런 비상적인 행동을 하도록 만든것은 판매자입니다. 판매자는 계속 공장 출하과정상에서 생긴 문제라고 발뺌하는데 그건 판매자와 공장에서 해결하실 문제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시간낭비에 차비낭비 거기다 받은 스트레스까지 생각하면 그런 좀 지나친 행동이 나올수도 있는겁니다. 이런 것 조차 참을 수 없다면 장사 때려 치우세요. 하루 수백명을 상대하는 서비스맨의 기본조차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으니까.

  frog8282 / 04-08-31 9:13/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런 일 가능한건가....세상에 말도 안돼....ㅡ.ㅡ
  지나가다 / 04-08-31 10:46/ 이댓글에댓글달기
  여기도 물타기하는 용산직원이 있군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그 구멍가게에서 친절을 당해본(?) 적이 없어서 반론으로 나온 말들은 믿을 수 가 없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구멍가게 직원이 최소한 5명은 넘거든요(가끔 9명을 본적도 있슴). 거기에 홀홀단신 처들어가 욕하고 기물파손하고 반말 찍찍해댈 사람이면 그냥 나오지도 않았겠죠. 안그렇습니까? 그리고 장사 똑바로 하랬더니 아직도 그모양이네요. 가격 물어봣더니 반말하길래 졸라 욕해준적이 있는데...제 인상이 워낙 착해서인지 대들지는 않더군요...다섯놈 다
  f15cc (ID) f15cc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4-08-31 10:54/ 이댓글에댓글달기
  떱 이런업체 대부분이 유령업체에요..
용산에서 쫌 오래된업체 가시는게 좋아요..
  - - / 04-08-31 10:57/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령아니라 몇년된 가게죠.. 직원은 메인보드로 내려쳐서 손에 상처입고 돈은 지가 흘린거라 하고 믿지못할 세상아
  t_ta (ID) / 04-08-31 12:09/ 이댓글에댓글달기
  못된것들
직접보지 못했기에 뭐라 판단할순 없어도 장사하는쪽은 정신상태가 의심스럽군요
  riversand / 04-09-01 12:22/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러지 마시고 그 손님에게
사죄하는 셈치고 최고급 피시
하나 드리세요.
  빳떼루 / 04-09-01 17:42/ 이댓글에댓글달기
  위에 분 말씀대로 간판만 바꿔 달아도 모르는데...
몇 푼한다고... 밥 굶느니 간판 갈아 붙이면 되져.
직원이야 갈아치우면 되고...
다른 분이시더라도 혹시 주말에 시간되시면 가게 찍어서 올려 주셔도 좋구요.
간판은 쉽게 바꿔도 위치를 쉽게 바꾸긴 힘들 겁니다. 더구나 2층, 3층은 로얄층 아닙니까....
  leek2i (ID) / 04-09-02 0:02/ 이댓글에댓글달기
  그시발 넘들을 그냥두나요? 나같으면 맥살 잡고 대가리 피가 나도록 두딜겨 패버린다..아가리 그냥 어퍼컷날리지 왜 말쌈만해요,,,ㅋㅋ걍 죽여 버리지
  leek2i (ID) / 04-09-02 0:05/ 이댓글에댓글달기
  허허정말 이사람 존나 말 재수업게하네 니같음 욕않나오겠냐? 웃긴넘이네 그런건 직원들이 깍듯이 죄송하다고해야되는게 정상아닌가...죽을라고.;;
  usebbod (ID) / 04-09-02 0:29/ 이댓글에댓글달기
  이 글 벌써 알만한 컴관련 사이트에는 다 퍼져 있더군요..케벤에 올려진 업자측의 글도 보았는데요.
소비자측에서 잘못한 점도 있긴 하지만 우선 중고품을 팔았다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었네요. 업자측에선 서비스정신을 잊고 있는것이 아닌지..
손님은 왕이라 했는데..자기가 화가 난다고 화내면 어디 장사를 해먹을 수 있으시겠습니까?

아무쪼록 원만히 해결되었음 좋겠네요..
  나그네 / 04-09-02 3:11/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런 기본도 안되는 놈들이 장사를 하니, 용산 전체가 욕 먹는 거예요.
가뜩이나 불경기인데, 손님들 다 털어내네..
  yongary71 (ID) / 04-09-02 6:37/ 이댓글에댓글달기
  케벤나싶에 박태규이름의 글이 더욱 웃기네요. 교묘한 양비론... 진짜내용은 거의 고객의 잘못으로 넘기네요. 나쁜고객이고 매장의 잘못은 그런 나쁜고객을 잘처리못했다 정도..
게다가 가장웃긴것은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던 보드명을 정확하게 확답으로 말하네요... 저도 처음알았네요.. 슈마것이라는것을... 네티즌을 속이려는 행동.. 아주 짜증나네요
  엘븐 / 04-09-02 18:42/ 이댓글에댓글달기
  참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는 황당한 경우네요 뭐그런 장사꾼 아니 도둑늠들이 다 있답니까 완전히 사기꾼들이군요 ㅡㅡ
  ... / 04-09-05 15:53/ 이댓글에댓글달기
  쓰레기에,
적반하장에,
폭력행사에,
거짓말에,
게다가 물타기에,
선동까지.

제거당해야 할 업체입니다.
  sunryong (ID) / 04-09-05 21:26/ 이댓글에댓글달기
  어떤쉐이지.... 저한놈이 모든 용산상가 직원들 욕먹게 하는넘이네....

어르신들모아서 족치지요...
애쉐이 버릇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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