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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카드에 대한 안좋은 추억 ㅋㅋ
이석주
조회 :
2601 ,
2004/09/03 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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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 친구에게서 들은 실화입니다
너무 웃겨서 웃다보니 막차까지 놓쳐버린..ㅠ_ㅠ
제 친구의 동아리 선배 이야기인데요,
고등학교까지 강원도에서 살다 부산으로 대학을 온 선배가 있었습니다
강원도에는 '하나로카드'라고 하는 교통카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선배가 버스를 타는데
사람들이 현금을 내지 않고 하나로카드 찍는 모습을 처음 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 지갑에 넣은채로 하나로 카드를 찍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선배는 사람들이 주머니나 가방에서 지갑만 꺼내 찍고
버스 안으로 들어앉는 모습을 보고는 정말 신기해 했다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곰곰이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아참,, 참고로 학생들이 찍는건 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어른들만 가지고 있는 것..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것..
생각을 한 결과...
'아하~ 주민등록증이구나!!'
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음날 버스를 타고서는 민증이 있는 부분으로 지갑을 대고서는
카드찍는곳에 댔더니 당연히 아무 반응이 없었겠죠?
버스 아저씨께서 '학생 뭐하나?' 라고 하자
당황한 그 선배는 지갑에서 민증을 꺼내어 마구 카드기에 비벼댔습니다
그걸 보고 당황한 아저씨께서 '학생!! 지금 장난하나?'라고 하자
몇 번을 더 비비다 화가난 그 선배가 한말.....
'지금 부산사람 아니라고 무시하는겁니까!!!!!!!!!!!!!!!!!!!!!!!'
(비비다 주소지가 눈에 들어오자 한 말이라고 합니다..ㅋㅋㅋ)
그 후 예기는 상상에...................
웃대펌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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