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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AMD 용 메인보드를 팔아 먹기 시작한지도.. 어언.. 3 년정도 되었을 것 같습니
다...
AMD는 별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메인보드가 없기도 하거니와 (현재 sis 제외).....
세심한 오버클럭 기능으로 AMD 시피유의 동반자 자리를 고수하던 그 유명한 엔포쓰~를..
올해 여름에 최초로 바톤 2500+ 이라는 시피유와 함께....
세트로 중고시장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업그레이드를 하게 된 동기는...
잘 쓰던 AMD 썬더버드 850 이 돌연사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주인이 그은 샤프 줄................. 몇 개 때문에....
자신을 950 이라고 여기며... 밤낮없이 고생하던 그 녀석은 ...
2001 년 초가을 부터 ...2004 년 여름까지의 굵고 짧은 생을 살다 가버렸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던 그 녀석을 근 3년동안 따뜻하게 품어준 녀석은..
VIA KT133 칩셋을 쓴 솔텍보드였습니다...
사실 비아칩 쓰면서 그렇게 큰 불만은 없었죠.....
하지만 지금 보드는 쓰면서 불만이 생겼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이야기 할 녀석은...
아비트에서 나온 AN7 이란 녀석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AMD 시피유는 인텔에 비해서 " 멀티테스킹" 할때 버벅인다고 들 합니다..
게임에선 좀 먹어주는데 말이죠...
저는 다음과 같은 사실이 그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게 요즘 하드디스크를 추가하고 데이터 좀 정리한다고...
고용량 저용량 파일을 닥치는대로... 복사해 봤습니다...
미디어파일.. 시디이미지 파일.. 자잘한 이미지 파일...문서파일등등...
한번에 몇십기가... 백기가가 넘는 파일들을 하드 대 하드로 이리저리 옮겼습니다..
그런 작업을 하다가 굉장히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파일복사가 이루어지면... 다른 작업을 할 수 없을정도로 컴퓨터가 느려진다.. 는 것이었습
니다.
하드디스크를 엑세스 하기때문에 윈도우에 띄워놨던 작업에 영향을 주는 것은 머 당연하
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요...
정말 간단한 마우스 클릭~질~ 조차도 반응이 한참후에나 .. 그것도 뚝뚝뚝 하면서
찾아오니... 젊은놈 성질 다 버리고도 남겠습니다... ㅋㅋ
그런데.. 이상한 점은.. 그런 현상이 계속 유지되지는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윈도우즈가 느려지지 않는 파일복사는 어느경우였느냐 하면...
레이드카드에 달린 하드에서 레이드카드에 달린 하드로 파일을 넘길 때 뿐이었습니다..
레이드카드에 달린 하드와 메인보드 IDE 컨트롤러에 달린 하드와 작업할때는.....
여전히 느렸습니다...
윈도우즈 기본 IDE 드라이버를 사용해도 그렇고...
엔비디아 최신 IDE 드라이버를 사용해봐도 똑같습니다...
(엔비디아껀 퍼포먼스가 더 떨어진다고들 하죠.. -_-;;)
보편적으로 SIS 는 IDE 성능이 좋은 반면 메모리 성능이 떨어지고...
엔비디아는 메모리 성능이 좋은 반면 IDE 성능이 좋지 못하다... 라고 하는데...
맞는 의견 같습니다....
새로운 드라이버를 내놓아도... 오히려 더 안좋아 지기만 하는 거 보니...
드라이버 제작능력이 꽝~ 이 아니라.....
칩셋자체의 결함이 아닐까 의심도 되는군요... -_-;;;
오버를 안한다면 메모리 성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IDE 성능이 나은...
SIS 쪽을 선택하는게 훨씬 쾌적한 윈도우즈를 돌릴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AMD 시피유가 멀티테스킹에 좀 안좋다고들 말씀하시는데................
엔포쓰 ~ 보드에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IDE 때문에 그러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차라리 하드디스크는 죄다 컨트롤러 카드에 맡기는 것이 현명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울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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