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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기 어려운 작은 용기들...
이석주
조회 :
2287 ,
2004/09/14 2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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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퍼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으로 100원을 더 받았다고 말하며
돌려줄 줄 아는 용기..
2. 버스 요금을 모두 10원짜리 동전으로 내는 철판신공의 용기..
3. 수업시간에 화장실 가고 싶어 손드는 것 또한 용기..
4. 처음 짝이 된 친구에게 책을 같이 보자고 하는 용기..
5. 자신이 인터넷에 올린 글에 악플이 달려도 대꾸하지 않는 용기..
6. 종착역에서 잠들어 있는 아주머니를 깨워주는 용기..
7. 싸이월드에서 짝사랑하던 그 애의 홈피를 몰래들어갔다가
이벤트가 당첨됐는데도 당황하지 않는 용기..
8. 모두들 싫다고 하는 콘서트나 영화도 보고 싶으면 혼자서라도 보러가는 용기..
9. 행운의 이메일을 받고도 연연해하지않고 삭제하는 용기..
10. 가장 친한 친구가 나보다 다른 아이를 챙기는 모습을 보고도
웃어줄 수 있는 것도 용기..
11. 학교,학원에서 대변을 자신있게 쌀수 있는 용기..
12. 스타크래프트에서 GG치며 "Good Play!"라며 자신의 패를 인정하며
상대를 칭찬해주는 용기..
13. 좋아했던 여자친구를 보내주는 용기..
14. 지갑을 줍고도 경찰서에 한 푼 삥땅 안치고 갖다 줄 수 있는 용기
15. 힘든 일 하고 돌아오신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16. 아무리 부모님께서 부끄러운 일을 하셔도
떳떳하게 자식으로서 사랑할 수 있는 용기....
17. 부모님이 이 세상을 떠나셔도 강인하게 자랄 수 있는 용기....
18. 아무리 불량 친구들이 많아도 불량한 일에 빠져들지 않는 용기.....
19. 멋진 자료에 과감히 추천할수 있는 용기
웃대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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