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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터넷 종량제 전환 준비작업 본격화
이동규
조회 :
2413 ,
2004/12/29 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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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인터넷 종량제를 2007년경 시행하기 위해 내년부터 사전 준비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 뉴스(www.fnnews.com)에 따르면 한 KT 고위관계자는 27일 "올해는 초고속인터넷에도 종량제가 도입돼야 한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면 2005년부터는 인터넷업체, 시민단체, 고객 등을 대상으로 종량제의 필요성을 알리는 노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인터넷 종량제의 준비를 위해 현재 충청,전라,강원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중인 신 인증시스템을 내년에는 서울과 수도권으로 확대해서 종량제를 실행할 준비를 할 예정이다.
KT의 또다른 관계자는 인터넷 트래픽의 80%를 점유하는 상위 20% 고객이 여론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 사용자층에게 종량제 시스템을 이해시키고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내년 시민단체와 컨텐츠제공업체, 그리고 고객을 대상으로 종량제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보통신부의 한 관계자는 “과금시스템, 서비스 품질보장, 이용자 보호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며 “사회적으로 종량제가 수용 가능한지 여부와 트래픽 증가로 인한 사업자들의 투자 소요부분도 검증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KT의 종량제 시행예정에 대한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중 하나인 서비스 품질에 대한 보장과 종량제 시행시 사용량이 적은 사용자에 대한 할인등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에서 점차 사전 준비작업이 진행됨에 따라서 ip공유기 사용자에 대한 추가요금 징수소식과 맞물려서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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