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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1일을 마무리하며..
폭탄베니스 
조회 :
1453 ,
2005/01/01 2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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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순식간에 하루가 지나가는군요.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과연 2005년인가 했었는데 이제는 2005년의 첫날도 역사속으로 저물어갑니다.
이렇듯 모든 날은 항상 사라지지요. 지난 2004년은 정말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모든 사람들이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그렇게 힘들었던 2004년이 이제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2005년이라는 새로운 시간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더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미래가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년이 힘들었으니까 올해도 힘들어! 라는 좌절보다는 열심히해서 어서 빨리 성장하자라는 생각을 갖고 각자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며 하루하루 노력한다면 2005년은 밝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저기에서 2005년에도 그리 좋아질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라는 예측이 있지만 예측은 예측을뿐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비록 그 결과가 당장 나타나지는 않을지라도 언젠가는 우리의 재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집에 오는 지하철역에서 보니 어떤 액자에 그림이 걸려있더군요. 한 사람이 미로속에 갖혀서 "포기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그림이었는데 밑에 글이 "조금씩 조금씩 전진하다보면 언젠가는 길이 나옵니다"라는 말이 있더군요. 2005년 1월1일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그림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2005년 정말 열심히 살아봅시다. 쉽게 포기하기 보다는 열의를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무도 나를 안보고 있는거 같지만 어디에선가 누군가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하여, 더 나아가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하여 열심히 일한다면 인생에 3번 있다는 그 기회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게으른 자에게는 찾아온 기회를 알아채지 못한다고 합니다.
모든 보드나라 회원분들, 보드나라와 보드나라 관계자분들 2005년 열심히 노력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누구에게도 그리고 자기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당신의 능력을 믿습니다.
아자아자아자!!!!!! 2005년은 나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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