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떨이요~' 열어보니 책
 이태우
 조회 : 3174 , 2005/01/03 14:25

서울 강남경찰서는 노트북 컴퓨터를 헐값에 팔겠다고 속이고 노트북 대신 책을 넣은 가방을 팔아치운 혐의로 조모씨(5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지난해 11월 강남구 역삼동의 한 노상에서 '돈이 급해 노트북을 싸게 처분하겠다'며 박모씨(30)에게 접근한 뒤 노트북 대신 책이 담겨진 가방을 230여만 원에 팔아 넘기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길가던 시민들을 상대로 36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조씨는 노트북을 사려는 행인들이 은행에서 돈을 찾는 사이 가방 속 노트북을 빼내고 무게가 비슷한 책을 넣어 건네줬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2일 밤 길거리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박씨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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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chmgrs (ID) / 05-01-03 16:56/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런..

구입할때 구입자분들이 정확하게 확인을 하고 구입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수 있는 일이었는데 ..
  tazmania (ID) / 05-01-05 11:07/ 이댓글에댓글달기
  개인적으로 산 사람 잘못도 있다고 보여요...
노트북을 산다면서 가방도 안열어보다니...
  sutang / 05-01-06 14:47/ 이댓글에댓글달기
  떨이가 230만?
  ironkil (ID) / 05-01-17 15:08/ 이댓글에댓글달기
  내용을 보니 일단 만나서 물건 보여주고 돈을 찾는 사이에 뒤에서 기다리면서 바꿔치기한 것으로 보이는 군요..설마 230만원짜리 사면서 확인도 안하는 삶은 없겠죠..
  -_- / 05-02-07 4:56/ 이댓글에댓글달기
  확실히..노트북은 노트북이군요..
notebook 책은 책이죠. 다만 원가의 2300배쯤의 가격으로 팔아서 문제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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