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명 중.고생 음란파티, 과연 학교-경찰 뭐했나
 하얀늑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919 , 2005/03/10 10:58

학원 폭력조직인 ‘일진회’가 연합조직을 결성해 음란파티까지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수많은 학생들이 공개장소에서 학생신분을 넘어서 성인들에게도 용납되기 어려운 행위를 할 동안 과연 학교당국과 경찰은 뭘 했는냐는 비난도 일고 있다.



공개장소에서 성행위까지 서슴지 않아

일진회 서울지역 연합 학생 1천여명이 지난 2003년 겨울 방학기간 동안 '일일 락카페' 행사를 하면서 음란 파티를 벌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9일 경찰청 주관으로 열린 학교폭력 예방 워크숍에서 공개됐다.

서울 J중학교 정세영(鄭世泳·52) 교사는 워크숍에서 "일진회 소속 남녀 커플이 알몸상태에서 음란한 춤을 추었다"고 밝혔다.

정 교사는 또 "이들은 춤을 추는 파트너를 골라 돈을 주고 옆자리에 앉혀 같이 놀게하는 이른바 '노예팅' 행사도 벌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2000년과 2001년에는 성신여대 입구에서 '일일 콜라텍' 행사를 열어 직접 성행위까지 했다고, 정 교사는 전했다.

정 교사는 최근에도 몇개 학교가 연합해서 음란 파티를 벌였고, 한 행사에서는 자신이 말려 성행위가 중단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일진회, 광역화 조직화 양상

정교사에 따르면 일진회는 갈수록 광역화되고 조직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 교사는 여러 학교의 일진회 조직이 모여서 지역연합을 구성하고 지역연합이 자치구별 연합, 이것이 다시 '서울 연합'으로 덩치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온라인 상에서 카페나 커뮤니티를 만들어 실시간으로 의사를 소통하고 음란물까지 주고 받고 있다는 것.

이러다보니 "예전에는 왕따를 당하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지만 이제는 일진회 연합조직이 서울은 물론 수도권까지 퍼져 이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방 학교로 전학가는 수 밖에 없다"고 한 교사는 전했다.



수법 갈수록 대담해져...온라인 입금요구,학교 숙직실서 뒷풀이

일진회를 밀착 연구해온 정 교사는 "서울 모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모군은 학내 일진회의 협박에 못이겨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12차례에 걸쳐 모두 220여만원을 폭력 조직 학생의 은행계좌로 이체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때리고 돈을 뺏는 방법은 이미 고전이 됐다는 것. 정교사는 또 "C중학교와 H중학교가 일진회 연합을 맺고 겨울방학식이 끝난 다음 뒤풀이 장소를 학교 숙직실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만큼 이미 일진회원들에게 학교라는 권위는 없어진지 오래된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90도 인사하기,상처나지 않게 폭행하기.... 조폭 닮아가나?

주로 싸움을 잘하는 등 소위 학교에서 잘 나가는 학생들이 일진회를 구성하는데, 내부 규율과 교육과정도 성인들의 상상을 뛰어넘고 있다.

정 교사는 "이들이 조직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부모님께 일진으로 뽑힌 사실을 절대로 알리지 못하게 하고 혹시 누군가가 발각되면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하라'고 교육한다"고 밝혔다.

선배한테는 반드시 90도로 굽혀서 인사를 하고 부모님과 선생님한테는 하지 않더라도 선배한테는 반드시 존댓말을 쓰도록 하고 있다.

일진회가 되면 선배들이 성행위 방법과 피임법, 담배 훔치기, 돈 뜯어내기 등을 교육한다고 한다.

정 교사는 또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동안 한명씩 돌아가면서 후배를 때리고, 성처가 나지 않게 폭행하는 법도 실제로 때리면서 가르친다"고 설명했다.

검찰과 경찰에서 폭력으로 처벌받은 학생수는 해마다 줄어 지난 2000년 각각 3만명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만명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일진회의 학교 폭력이 이처럼 갈때까지 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지경에 이르도록 방치한 교육당국과 경찰도 책임을 면키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출처 :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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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 05-03-10 12:26/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런 머리에 똥만 찬새끼들이 있나...
세상이 평화로우니까...저런넘들이 설치는구만...
얼른 북한하고 전쟁났으면 좋겠다...
그럼 저놈들을 전쟁터에 끌고가서 머리뎅겅 잘리고 팔다리 잘리는 꼴을 봐야 하는디...

아마 무서워서 오줌을 질질싸겠지 ㅋㅋㅋ
  sunryong (ID) / 05-03-10 13:36/ 이댓글에댓글달기
  같은세상에서 살려면...족쳐야겠죠?

영화 "저지드레드"가 생각납니다...
  -_- / 05-03-10 13:42/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저런넘들.. 배틀로얄법 통과시켜서 싸그리 청소해버려야하는데...쩝
  낭만청년 (ID) / 05-03-10 15:42/ 이댓글에댓글달기
  진짜 저런놈들 싸잡아서 섬에다가 가둬두고 사람 될때까지 교육 시켜야합니다 제가 젤 싫어하는게 개념 상실입니다 아니면 대대적으로 처벌해서 소년원에 보내던지 사회악입니다
  idchs (ID) / 05-03-10 16:06/ 이댓글에댓글달기
  통계보니까 중학교가 제일 심하던데... -ㅅ-

고등학교는 팍 줄고... 더 은밀해지는건지 아님 머리가

커져서 시시하다고 관두는건지...
  t_ta (ID) / 05-03-10 17:13/ 이댓글에댓글달기
  크고 나면 정말 후회할 짓일 텐데
  superex (ID) / 05-03-10 18:19/ 이댓글에댓글달기
  헐헐.. 정말 상상을 초훨하는군요.
완전 일본 만화보다도 더한 학원 폭력.. 현실과 상상을 구분 못하는 그들이 크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될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madwiner (ID) / 05-03-11 10:19/ 이댓글에댓글달기
  가상현실로 미래의 거지같은 모습 보여주면 고칠터인데, 타임머신타고 미래 보여줄 수도 없고.... 그래도 못고치는 놈들은 척살해야죠.
  deathesp (ID) deathes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3-11 17:12/ 이댓글에댓글달기
  검찰에서 전격 수사 하지않으면 잡을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입니다.

금융관련도 모두 추적조사 하여야 합니다.
  gipple (ID) / 05-03-11 17:26/ 이댓글에댓글달기
  브러븐 넘들.--;
  myloveu00 (ID) myloveu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3-12 8:55/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사실인지... 난감하네요. -_-;;
  taiji0213 (ID) / 05-03-13 11:10/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실....지금이 조금더 이상한 방향으로 간것은 사실이지만. 저희들이 학교 댕길때도 학원폭력이나 왕따.교사들의 개인감정표출체벌....이런것들은 있었지요. 요즘들어 부모들이 하도 자기자식들에대한 사랑(?)이 깊어지다보니 그런것 같은데..
제가 볼때는 과도한 자식병신(?)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해주죠
그래서 20대가 되어 대학을 졸업해도 자기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줄 아는것이 없더라구요.

제생각에는... 저 아이들보다 부모가 문젭니다.
제대로 못배우고 이상한 아이들이 아니고.
제대로 잘배우고 이상한 부모들 말입니다.
  asto2000 (ID) / 05-03-14 9:24/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볼때는 자식 사랑이 깊어지는게 아니고 자식 사랑이 삐뚤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모들 때문에 자식들이 어긋나게 되는거죠. 지금 모든 부모들이 다 그런게 아니고 일부 어긋난 자식 사랑을 하고 있는 부모들이 그렇다는 겁니다.
  빳떼루 / 05-03-14 20:11/ 이댓글에댓글달기
  그 부모들은 그 자식 사랑(?)을 그들의 자식들한테 고대로 돌려 받을 겁니다...
그래 놓고 밖에 나가면 멀쩡한 남의 자식들 욕 합니다. 요즘 것들 싸가지 없다고...
  묵천 / 05-03-14 21:41/ 이댓글에댓글달기
  차라리 말안듣는 넘은 잡아다 밥굶기며 일시켜야 정신을 차릴듯...
세상 힘든것 모르고 자라서 그런건지...
  fairyjiny (ID) / 05-03-15 14:04/ 이댓글에댓글달기
  철이 없어서 그렇죠 모..에이고 참 영웅심리는 안 좋은데..ㅋ
  훌; / 05-06-08 21:23/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크고나면 후회하겠다-_ - 그래도 일진회같은 쓰레기조직에 더이상 선량한 학생인권이 유린당하는일은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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