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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무서움이랄까 아니면 신체시계의 무서움???
최희선
조회 :
3098 ,
2005/04/01 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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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출근 : 군자 7호선 승차 - 건대에서 2호선 환승 - 구로공단역 하차
퇴근(학교안갈때) : 구로공단역 승차 - 대림역 7호선 환승 - 군자역 하차
퇴근하는 코스가 두정거장이 짧습니다...
막판에 갈아타기 귀찮아서 출근할때는 미리 환승을 하는데 오늘은 아침뉴스에
2호선 교대에서 강남사이에 사고가 났다고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제가 가는 타는 방향의 반대쪽인듯 해서 그냥 평소처럼 가려다가
조금 안전하게 간다고 퇴근코스로 오래간만에(거의 9개월정도만에) 탔습니다...
평소에는 자리에 앉아서 졸아도 서울대입구 ~ 신대방역사이에 깹니다...
근데 오늘은 두정거장이 짧아진 이유로 눈을 뜨니 대림역을 막 벗어나더군요... -ㅅ-
평소때로 따지면 신림역이어서 눈뜨고 그냥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ㅡㅡ
결국 가리봉까지 가서(남구로는 역구조를 잘 몰라서) 반대로 다시 타고
대림가서 갈아타고 왔습니다... ㅡㅡ;;;
습관이라면 습관이겠지만 신체시계가 '오늘은 코스가 틀리다'라는걸
제대로 감지하지 못 한듯 합니다...
지각은 아닌게 다행... 별로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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