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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에 3탕 뛰기 --;;;;
소희짱~
조회 :
2337 ,
2005/05/13 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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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욧!! 날씨 느므느므 저은데 우산 갖고 학교온 어리버리 realkkools 임돠.. --;; 대체 왜 들고 와서 안 그래도 무거운 가방을 더 무겁게 만드는지.. 내가 밉다 미워..ㅠㅠ
맨날 놀아주는 사람 없다고 동네 방네 주변 사람들 괴롭히던 우리의 realkkools... 3주 전엔가 학부때 만든 밴드 동아리서 연락이 왔음다. 드뎌 신환회 겸사 밴드 전체 모임 하니까 와달라고 우어~
제가 밴드 만들고 나서 제대로된 모임은 못 가졌거든요. 소모임만 하다가 졸업해버렸는데... 이번에 기장으로 제가 강제로 시킨 넘이 잘 하는 것 같아서 흐뭇함돠. ^^
새로 뽑은 05학번들도 온다고 해서 바짝 긴장하고 있음다. 이젠 밴드 규모가 커져서 합치면 20명 정도 될텐데.. 그눔들을 어케 먹여 살리려나..ㅠㅠ 한달은 굶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명색에 밴드 만든 사람에다 1기 기장에 최고령자인데 안 쏠 수도 없고 난감해 죽갔음다. ㅠㅠ 지갑은 바닥이고 아흑..ㅠㅠ 비씨카드의 힘을 빌려야 하나..T^T
암튼 그누므 밴드 모임 있는 걸 깜빡하고 오늘 소개팅 주선한다고 날짜 잡아 버리고 --;;;; 바꾸려 했더니 양쪽다 못 바꾼다고 해서 ㅠㅠ 결국 2탕 뛰게 되었음다.ㅠㅠ
그것도 모자라 5년만에 연락이 다시 된 친구가 오늘 보자고 하네여 -0-;
무슨 13일의 금욜에 다같이 약속했나? 오늘 만나기로 --;;;;
수없이 많은 다른 한가하다 못해 놀아주는 사람 하나 없이 혼자 울면서 놀던 그 날들 다 놔두고 하필 다 오늘인지..ㅠㅠ
결국 어리버리 정신없음으로 겹치기 약속 만들고 한개는 덤으로 더 생기고 --;;; 걍 한숨만 푸욱 쉽니다. --;;
사실 오늘 오마니께서도 또 얘기 좀 하자고 했으나 오늘만은 피해달라고 사정해서 --;;;;
아무래도 13일의 금욜은 보통 날은 아닌듯 합니다. ㅡㅡ;;;
오늘 이후론 제발 약속들이 골고루 퍼져서 잡혔으면 좋겠음다. ㅠㅠ
맨날 놀아주는 사람도 없어서 심심해 죽다가 약속 1개 잡으면 다 겹치고..ㅠㅠ 머 이래..ㅠㅠ
화창한 금요일 좋은 하루 보내시고 약속 잡히신 분들 재미나게 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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