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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속아파라..ㅠㅠ 술이 느므 밉네여 ㅠㅠ
소희짱~
조회 :
2402 ,
2005/05/14 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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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에 3탕 뛰고 죽어가는 몸을 이끌고 돌아온 realkkools...
결국 랩실 출근도 낮 4시에 하는 기염을 토하고 ㅡㅡ;;;; 차라리 오지 말고 쉬지 멋하러 왔냐는 위로(?)까지 들은..;;
어제 밴드 모임... 첨으로 다같이 모였던 모임이었는데... 술 지지리도 안 먹는 아가들이 갑자기 정말 달리더군여;;;; 그 아가들 술이 고픈건지 저만 죽이겠다고 부어준 건지는 몰겠지만 참 재밌었음다. ^^
예전의 안 좋았던 감정의 앙금들도 어느정도 해소되어 기뻤음다. 제가 만든 밴드에서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 가는 후배들을 보니 정말 대견하고 뿌듯하고 고맙고 자랑스럽고.. 대견스런 자식을 보는 부모의 마음이 이 마음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소개팅 주선은 대략 낭패였고..ㅠㅠ 남자눔이 여자애 챙겨주지 않고 주선자인 나와 친구가 자리를 뜨자마자 도망갔다는...ㅠㅠ 부모님 호출 때문에 친구에게 난감하다고 말은 미리 했다지만 그래도 그렇지..너무해 --+
암튼 소개팅은 낭패되고 간만에 친구들과의 술자리...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들을 떠올리며 담담히 말하고 푸념을 쏟아내는 자리였죠.
밴드서도 죽어라 술 다굴 당했는데 그 자리에선 술이 없인 목구멍에서 목소리 내기도 힘들더군여. 워낙에 암울한 얘기들을 해야 했었거든요..말 한마디 한마디 하는 게 그렇게 힘들 줄이야...
병맥주를 4개인가 5개인가 마시고 결국 집에 와서 gg... -0-;;;
오늘은 고3 때 담임샘 뵈러 대학로를 가야 하는데 거기도 술로 달린다고 하네여 ㅠㅠ 아... 괴롭습니다..
돈도 없는데 흑흑..ㅠㅠ
아... 5월 미워..ㅠㅠ 왜 다 몰린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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