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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의 사용기
whitesnake (ID)
조회 :
1362 ,
2005/07/09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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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용기는 솔직히 볼게 없습니다. 모든 사용기들이 한사람이 찍어낸 것만 같습니다.
사진의 범람과 왠지 웹진들처럼 전문가스런 문체(허나 전혀 비전문스런)
무조건 사진만 여러개 넣고 번드르하게 꾸민 필드테스트가 그야말로 넘실대고 있습니다.
몇일써보고 뭘 알겠다는 걸까요?
포장상태를 찍어놓고선 '배송상태가 좋았다' 그렇게 좋으세요?
개인적인 감상으로 말하자면 HW사이트마다 똑같은 쓰레기통에 찬 휴지조각들 같습니다.
최소한 한달은 써보고 뭐가 좋았다 뭐가 부족했다.. 말을 풀어낸 사용기가 보고 싶습니다. 비전문적이고 아마추어틱하지만 유저의 입장에서 사용해보면서 겪은 그런 이야기들.. 원합니다.
디카도 없고 필테는 안하지만(일부러 그러고싶지는 않습니다), 가끔 구입한 부품들은 몇달후에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적곤 하지요. 물론 사진한장없는 초라한 사용기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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