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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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750 , 2005/08/19 11:06

 

폭풍전야가 8.15 광복절의 기쁨을 뒤로 하고 2박3일간 예비군 훈련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워낙 빡센 예비군 훈련을 했던 경험이 있는지라 무조건 연기하라는 회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병무청에 전화걸기 귀찮다"라는 이유 하나로 그냥 8월 무더위에 훈련~~~

 

다행인 것은 연대장이 바뀌어 예비군 본연의 자세(?)로 상당히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물론 예비역보다 더 버벅거리는 조교라던지 교육 시간의 절반 이상이 장소 바꾸느라 걸어다녔다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얻은 수확도... (생각해보니 없네요)

 

그래도 대충 소감을 말하자면

 

 

1. 군용 햄버거 패드는 여전히 딱딱하고 맛이 없다.

2. 줄 잘못 서면 반찬 짤리는건 예비군도 예외 없다.

3. 예비군이 가장 열심히 하는 것은 밥먹고 식기 닦는거다 (자기가 먹을 거니까)

4. 이동 중에는 무조건 걷고, 교육 중에는 무조건 앉고, 내무실에선 무조건 눕는다.

5. 예비군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모기향 없이 산에 짱박히라는 것이다.

 

 

아래는 부록으로...

 

2004년 예비군 훈련

 

연대장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2005년 예비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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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lswrome (ID)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8-19 11:43/ 이댓글에댓글달기
  오오 이 더위에 훈련이라니.....ㅡ.ㅡ;
  kjs5025 (ID) kjs502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8-19 13:08/ 이댓글에댓글달기
  예비군 훈련에 텐트 생활이라...이런 것도 있군요...이런 야전생활은 현역도 아니고 처음 접해보네요...ㅋㅋ..
아무튼 작년에 고생하셨네요...ㅋㅋ
  dualmoon / 05-08-19 14:03/ 이댓글에댓글달기
  올해는 편히 보냈다니 다행이네요...힘드시진 않으셨는지..ㅎㅎ
  checkworld / 05-08-19 15:27/ 이댓글에댓글달기
  나도 2년 간을 텐트에서 예비군 동원을 받았는데... 아직도 그런단 말이오??
  lykking (ID) lykki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8-19 18:57/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텐트 일년, 막사 일년..ㅡㅡ;
  baboondarl (ID) / 05-08-20 1:50/ 이댓글에댓글달기
  2004년 쌍용훈련 맞나요? 작년에 저도 저기서...
  taiji0213 (ID) / 05-08-20 23:37/ 이댓글에댓글달기
  전에 폭풍님뵐때 예비군 군번이 아니신것으로 봤었는데..
저의 착각이었나용~*
  healings (ID) / 05-08-21 16:56/ 이댓글에댓글달기
  ㅋㅋㅋ 음 잘다녀오셨습니다 더운데 고생빡시게 하셨군요
  warship (ID) / 05-08-23 19:12/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예비군을 텐트에서도 재우나요?
뭐 그런데가 다있답니까. -_-;
음 정말 심하게 빡신 곳인듯...
저 갔을땐 그늘아니면 앉지도 않았는데... -_-
  준여니 / 15-09-07 23:23/ 이댓글에댓글달기
  2004년 예비군 훈련에도 숙영이 있었군요 ㅎㄷㄷ 물론 저는 예비군 동원훈련 가면 2005년 예비군 훈련 사진 같은 동원훈련장 실내에서 지내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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