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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하는 SCOOP 미니벨로가 도착하는 날도
이제 약 10일정도 남았습니다.ㅎㅎㅎ
미니벨로란 작은 자건거를 말하는 프랑스어로 이번에 제가
구입하게 된 SCOOP라는 놈의 가격은 공구해서 48만원
이군요. ㅡㅡ;;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저에게 있어서
미니벨로는 꼭 필요할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추후에 SCOOP 용 캐리어블록과 가방은 5만원에
판매한다니 총 합해서 53만원 들겠네요...
과연 이것 저것 더하면 얼마가 될런지... 마치
PSP를 연상시키는 비용 지출이구요..ㅋ
고가의 장비인 만큼 최대한 오래타고 분실안하도록 관리를
잘 해야겠네요~~
ED-B(박성훈) 님의 SCOOP 간단한 프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길..
비가 억수로 내려서 한강이 물 바다가 된 한 여름의 어느 날,
Scoop의 판매제품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Huffy를 다녀왔습니다.
과연, 3월에 소개해 드렸던
시제품과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그것이 벌써 5개월 전의 일이라니요. 지루하기만 할 것 같던 기다림의 시간이 막을
내렸습니다.
기다림의 끝에 저는 녀석을 만나고 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무척 낯익은 자전거 한대가 저를 반겨 줍니다.
어떤 곳이 달라졌을까요? 여러분은
아시겠어요?
5개월만에 본 녀석의 모습에서 지난 번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느낌이 뭘까' 하고
생각했던 제 의문은 곧 풀렸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프레임에 있었습니다.
 Scoop의 프레임은 이전과 다름 없었습니다. 완전 둥근 모양이 아니라 잡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아래쪽이 넓은 형태
그대로죠? 그렇지만 시제품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굵기'였습니다. 프레임 튜브의 굵기가 상당히 얇아졌습니다.
우선 몇 장의 사진을 보시겠어요?
 시제품과 판매품 두 Scoop의 모습을 비교해 봤습니다. 눈에 확 띄는 게 있죠? 잘
모르시겠다구요?
<이 사진에서 Scoop, 이런 점이 달라졌습니다>
1. 핸들 포스트가 무광이 되었습니다.
2. 프레임이 얇아졌습니다. 3. 접히는 부분(힌지) 고정용 클램프가 바뀌었습니다. 4. 페달이 바뀌었습니다. 5.
짐받이의 이동용 바퀴(캐스터)가 큰 바퀴로 변경됐습니다. 6. 시트클램프가 바뀌었습니다.
 핸들부입니다. 위에 있는 것이 시제품, 아래에 있는 것이 이번에 출시될 녀석입니다. 핸들그립과 벨이 달라졌죠?
모님의 말씀처럼 '돗자리 같은' 그립에서 사진의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올 9월에 출시되면서 검은색 그립으로 다시 한번 바뀐다고 합니다.
물론 같은 제품이면서 색상만 검은색이지요.
 판매용에 달려 있는 안장입니다. 시트포스트 어댑터핀은 그대로 달려 있습니다. 안장도 9월 출시 때 velo社의 다른
제품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위에서 언급한 무광 핸들포스트입니다. Scoop의 포인트가 되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자전거
전체 도장이 무광인 것은 아닙니다.
오직 핸들포스트만 무광입니다.
 출시될 Scoop의 앞 부분 사진입니다. 3월의 모습과 그다지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앞쪽에
가방이나 바구니를 달 수 있게 해 주는 캐리어블록은 미장착된 상태로 출시됩니다.
하지만 가방과 함께 5만원이라고 하니
가격적으로 무척 메리트가 있습니다. 바구니는 더욱 더 저렴합니다.
(가방은 9월 한달간 자전거 구매하시는 분에 한해서
5만원이라고 합니다. 다른 지역에
계시는 분들도 가방값을 무통장입금해 주시면
배송 받으실 수 있다고 하네요. )
 힌지 클램프입니다. 걱정하던 부분인데 바라던대로 나왔습니다. Huffy에 있는 Neobike 자전거 중에 오로지
Scoop만이 이렇게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각종 케이블을 잡아주는 마운트입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시제품, 아래가 출시될 녀석의 사진입니다. 케이블을 더 잘
잡아줄 수 있게 했습니다.
 Scoop의 프레임과 뒷 삼각형을 고정시켜 주는 육각 볼트입니다. Brompton이나 3월에 봤던 시제품은 저
부분이 평평한데 9월 출시 제품은 둥글둥글합니다.
 뒷 부분 사진입니다. 작은 바퀴에서 인라인 바퀴로 바뀌었습니다. 커다란 바퀴로 바뀐 것도 바뀐 거지만 육각 볼트가
깔끔 그 자체네요.
아무튼 이제 끌고 다니기도 OK겠죠?
 구동부의 텐셔너 사진입니다. 시제품은 톱니와 톱니가 평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출시품의 텐셔너는 사진과 같이
스페이서가 있어서 톱니가 평행이 되어 매끈한 주행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9월 출시 때엔 톱니가 파란색
제품으로 교체된다고 합니다. 금방 기름으로 검은 색이 될 것 같지만 관리만 잘해주면 예쁘겠죠.
 그리고 지난 번에는 찍지 않았던 펌프 사진입니다. Brompton과 마찬가지로 Scoop에도 펌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뚜껑 부분에 있는 밸브를 잡아 당기면 호스가 나오게 되는데요. 호스가 있기 때문에 없는 제품에 비해 튜브의
밸브가 망가질 우려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양의 공기가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비상용으로는 최고지요.
 자전거 라이트 밝기가 어느 정도나 될까, 하는 궁금증에 발전기를 가동시켰습니다. 위의 사진은 발전기로
돌아가는 안전등입니다. 무척 밝죠? 대신에 LED가 아니라서 완벽한 빨간빛은 아니었습니다.
전조등도 무척
밝습니다. 아래 사진이 그 전구의 사진입니다. 둥글둥글한 게 무척 커다랗습니다. 밝기가 별로일 줄 알았는데 예상을 뒤엎더군요.
(그래서 전구가 어디 건가 봤더니 필립스 제품이었습니다)
발전기를 작동에 놓고 페달을 돌리는 순간 주위가 환~해지는
게 야간 주행도 문제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을 열고서 멀리서 봤을 때는 그다지 변한 게 없는 것
같더니... 여기저기 신경쓴 것이 눈에 띕니다. 세세한 부분이 꽤 변해 있었습니다.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지만요.
Scoop가 제 앞에 나타난 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 봤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지만 좋은 쪽으로 변화해 가고 있음은 틀림 없습니다.
물론 아직도 많은 문제점이 도처에 있고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불만도 나오겠지요. 그럴 때마다 쉬지 않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Scoop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성능도 만족할 만한 Scoop, 현재로서는 최고의 출퇴근용
자전거 등장!입니다.
벌써 가을이군요. 사계절을 자전거로 출퇴근해 왔지만 역시 자전거 타기 최적인 계절은
가을! 가을이지요. 이번 가을, 곳곳에서 Scoop와 조우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Q.
접힌 모습이 궁금한데요. - 접힌 모습은 Brompton의 모습과 다름 없습니다.
Q. 무게 얼마나 되나요? - Brompton에 비하면 상당히 가볍습니다. 실제로 측정해 보지는
못했지만 한 회원분께서 타고 오셨던 Brompton L6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혹자는 그보다
가볍다고 했는데요. 참고로 L6의 무게는 11.60kg이며 T3의 무게는
12.18kg입니다. Q. 데칼은 떼어낼 수 있나요? - 네. 스티커로 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떼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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