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장하고 얼마후부터 엉성한 계획의 행사였음이 나타나더군요
무슨 행사를 계단 바닥에서 하는 사람들이 있겠습니까?
유저동원 1200명을 할려고 했던거 같은데.. 2~300좌석정도되는 1관 빌려서
행사를 한다는거 자체가 잘못 된거 아닌지?
1000명정도면.. 적어도 3~4개의 관을 빌려서 로테이션으로 진행 할줄 알았는데
계단에 앉아있는사람.. 못들어와서 바깥 부스에서 요것저것하고 있는 사람
아예 딴 관에 들어가서 영화보는사람.. 집으로 돌아간 사람등등
사람 데려다 놓고 무엇을 한건지 묻고 싶어지는 행사였습니다
더블어.. 리허설은 한건지 궁금하더군요. 데모 돌리던중 시스템 다운.. 뭐
이건 징크스라고 하지만.. 겜업체중에 깨알같은 텍스트 보라고 쓴건지..
저건 글자일뿐이라는건지;; 네트웍 속도가 느려서 온라인겜 진행의 문제가 있는등..
그리고 도우미 언니들한테 시간 할당을 엄청 했더군요. 행사를 위한 도우미가
아니라 도우미를 위한 도우미 같았고. 별도 행사 진행요원도 미숙하더군요
그뿐 아니라.. 엔비디아 행사라는 이유만으로 파트너 겜회사들 이건 뭐 엔비디아와
관련된건지.. 단지 자사 겜홍보하러 온건지 구분이 안 가더군요
그중에 제일 맘에 드는건 첫타임이였죠..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후우~
이상으로 행사 후기를 끝맺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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