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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품에 들어온 베니스 3200+
김근수
조회 :
955 ,
2005/09/22 2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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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까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문을 두드리더군요.
백수인 관계로 집안일을 하고 있다는....ㅜㅜ(남자입니다.)
손씻고 나갔더니 착불이라고 하더군요.
뭘...?? 왜.....?? 나 물건산거 없는데...ㅡㅡ;;
그래서 일단 확인해 보니 보드나라에서 보낸것이더군요.
아~ 잠깐 머리속에 스치는 무언가가....
택배비를 주고 부랴부랴 컴터를 켜서 접속해서 확인을
해봤죠.. 오~~ 예~~ 당첨됐더군요.. 그것도 1명밖에 안준다는..
ㅠ.ㅠ 눈물이 솟아 지더군요.
제 인생에 요행을 바라고 하는 일은 잘 안되는데..
그래서 로또도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는...ㅋㅋ
이런 엄청난 일이 나에게 벌어지다니...
정말 기분 좋네요.
추석때 백수라 가족들 얼굴 볼 낯이 없어서 눈치만 보다 다시 누나
집으로 왔는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실줄이야...
지금 윈체 3200 쓰고 있는데 이거랑 속도 비교는 별반차이는
없겠지만 그래두 좀더 최신 기술을 가진 넘이라 더 잘 달릴꺼
같은 기분이 드네용..^^
다른 분들도 응모 열씸히 하시구요.
저도 역시 더 열심히 이벤트 참여할려구요..^^
모두들 힘든 시기에 힘냅시다.. 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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