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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구매 이후 주춤하던 지름 전선에 PSP 구매로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루X웹, 다X와에서 추석 전부터 지금까지 매복에 매복을 거듭한 결과... 적당한 중고로 하나 업어왔습니다.
일판 밸류라서 구매 후 용산으로 직행해서 메모리스틱하고 케이스, 보호필름 질러줬습니다.
근데 집에 와서 보니까 이어폰이 PSP용이 아니더군요. 판매자에게 연락하니 끊어져서 일반 이어폰 산 거라고... ㅠㅠ
월욜날 출근하면 이어폰하고 메모리 스틱 어댑터 사야겠군요. ㅡㅡ;
수월찮게 돈 깨졌습니다만... 이제 출/퇴근 시간에 심심하지 않겠네요. ^^;
모두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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