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AS받으려면 정품 쿨러만 사용해야된다네요. ㅡㅡ;
 DualMoon
 조회 : 3062 , 2005/10/14 12:58
랩실 컴퓨터중 한대가 CPU가 나갔습니다. 미작동도 아니고...그냥 부팅 잘되다가 10초~3분 사이에 리부팅을 당합니다 ㅡㅡ;; 다른 컴퓨터에 꽂아보니(정상작동하는) 똑같은 상황을 만들더군요.

그래서 CPU AS를 전화했습니다. 제 친구가 ㅡㅡ;(제가 쿨러랑 시퓨 둘다 있어야한다고 말을 했지만...) 잘만 쿨러를 쓰고 있던 컴터라 쿨러가 없어서...지금 쿨러는 없다고 했더니 찾은 뒤에 전화해라 해서 하나 찾아내서 연락했더니 이건 3.0용이다. 당신 것은 2.4다...란 소릴 들었다더군요. 하나를 더 찾아내서...이번엔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쿨러 확인차 전화 했다니깐...저희가 다른 쿨러로 AS를 해줄수는 없는데요. 라고 개소리를 지껄입니다...슬슬 야마가 돌았습니다. 참으면서 그게 아니다. 다른 쿨러 찾았으니 이게 얘꺼 맞는가 확인이다. 했더니 아 알았다고 합니다. 쓰블...미안한 기색도 없습니다. 빡이 더 돕니다....

쿨러 번호 불러주고...대답합니다. 맞다고..그러더니 다음말이 죽입니다. 헌데 이번 AS건에 대한 내용 전부 녹음되어 있더니 분명 정품쿨러 안쓰셨다구하셨습니다. 이는 AS 불가 사항입니다. 라 하더군요. 인텔 시퓨사면 들어있는 종이 읽어보라고 임의적 변경사항이 있으므로 AS 불가라더군요. 뭐 그까진 좋았습니다. 인텔 본사 정책이냐니깐 그렇다더군요. 알았다고 녹음해도 되죠? 라 물어보니 하세요. 이제 다 됐나요? 라 하더군요. 아...자기도 짜증난다 그건가봅니다. 그러곤 끊더군요.


문제는...그 XX때문에 이틀동안 랩실 창고 다 뒤져가며 겨우 쿨러를 찾았단 겁니다. 그 시간...ㅡㅡa 차라리 XX가 처음부터 AS 안된다고 했으면 그냥 새거 샀을터인데...

슬슬 받치는 열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기술자 연결전에 먼저 말을 했습니다. 나 AS따위 안바란다. 그 사람때문에 잃어버린 시간에 대해 열이 받아서 윗 사람하고 이야기 좀 하자. 그랬습니다. 그랬더니...하는 말이 기술자분과 잘 대화해보세요 연결해드릴께요 라더군요...ㅡㅡ;; 다시 말했습니다. AS는 안 바란다. 난 AS 안될 사유가지고 내 2일을 낭비하게한 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윗사람과 얘기해서 그 사람 점수를 까먹게 하든 그에 대한 얘기를 하고싶다. 라했습니다...한참뒤에..그럼 나중에 연락 드리겠습니다.라 하더군요.

기대 중입니다...어떤 반응일지..



여러분도 인텔 AS 신청시엔 조심하십시요. 절대 정품 쿨러를 사용했다고 말하셔야합니다. 쿨러회사들은....인텔의 AS 조항이..좀 많이 싫겠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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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kkools (ID) realkkool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14 13:00/ 이댓글에댓글달기
  전화하라 해서 걍 바로 했지 ㅡㅡ;;; 냐하하하하~~~ CPU 사달라 해야지.. 보드도..ㅡㅡ;;;
  wini7007 (ID) wini70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14 13:02/ 이댓글에댓글달기
  다른 사람 대리시켜서 AS 받으면 안되나요??
  rbear (ID)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14 13:10/ 이댓글에댓글달기
  아마도 정품쿨러 사용했다고 하면 그것 때문에 고장났네요 라고 답하지 않을 까요? 특히 프레스캇 계열은..
말도 않되는 A/S 정책이네요..
  realkkools (ID) realkkool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14 13:10/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미 씨퓨 번호가 등록되버려서 딴 사람 시켜도 소용 없을 거에요...OTL...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14 13:16/ 이댓글에댓글달기
  참... 대단한 AS군요... 인텔이 AMD보다 AS좋다고 했던게 얼마전 일이었는데...ㅡㅡ;;;
  폭풍전야 (ID)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14 13:21/ 이댓글에댓글달기
  유통사 A/S 기간이 남았다면 인텔 A/S 말고 유통사 쪽으로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에 모 유통사의 인텔 CPU를 쓴 적이 있는데 자사에서 유통한 것인지 시리얼 확인하고 바로 교환해주더군요.

인텔과 다이렉트로 시리얼 조회 등 A/S 연계가 안되는 유통사라면 일단 자사 제품 확인 후 A/S 처리해서 한꺼번에 인텔로 넘길 겁니다. 벌써 1년도 훨씬 전에 일이라(노스우드 2.4C 쓸 때) 인텔에서 A/S 정책을 유통사까지 바꿨는지는 모르지만... (업그레이드 안한지 하두 오래라... ㅠㅠ)
  dualmoon (ID) / 05-10-14 13:41/ 이댓글에댓글달기
  크흑...ㅠㅠ 유통사가 어딘질 모른답니다..ㅠㅠ 제가 랩에 오기전부터 있던거라...어떤 가게에서 조립까지 되어온 녀석이라는...ㅠㅠ
  dualmoon (ID) / 05-10-14 14:55/ 이댓글에댓글달기
  지금 좀 더 윗사람하고 통화했습니다. 녹음에 대해 물어보니 고객이 요청해도 들려줄수가 없으며 내부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걸로 협박받은 저는 뭡니까? 그거 용도가 정확히 뭡니까?" 했더니 나중에 AS에 관련되서 고객과 말이 다를 경우 그에대해서 서로의 이해(?)를 위해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결국 증거란 말을 돌려서 받은 기분입니다. 소보원등에 찔러 넣을 준비를 해야하나 봅니다.
  makesound (ID) / 05-10-14 15:44/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런~~~~ 그런 거지 같은 일이....
  폭풍전야 (ID)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14 16:01/ 이댓글에댓글달기
  가게에서 조립해 온거라면 CPU 박스가 같이 안왔을 수도 있으니 소비자는 안에 들어있는 A/S 제한 보증서를 읽지 못하지 않나요?
  wini7007 (ID) wini70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14 16:02/ 이댓글에댓글달기
  소보원에 찔러 넣으시는 게 제일 좋을지도.. 그게 소희님 CPU였군요..
  리누 (ID) / 05-10-14 16:09/ 이댓글에댓글달기
  제한보증서 못 읽었다 그러믄, 조립한 업체한테 책임 떠넘길듯 ㅡㅡ;..

소보원에서 해결해주면 좋으련만. 소보원은 큰 회사를 상대로는 오히려 소비자를 달래려 드는 곳이라서...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14 16:33/ 이댓글에댓글달기
  애초에 AS가 안되는 것이었다면 쿨러 찾기 전에 미리 말해주어야 하는 것 아니었을지... AS는 포기하시더라도 손해배상은 가능할 듯 합니다.

손해배상을 받으시면 CPU 값은 나오지 않을까요...ㅡㅡ;;; 이틀치 일당이라고 하면...;;
  realkkools (ID) realkkool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14 17:27/ 이댓글에댓글달기
  제 시퓨는 아니고 실험실에서 제가 쓰는 컴의 씨퓨임돠. ㅡㅡ;;;;
  dualmoon (ID) / 05-10-14 20:13/ 이댓글에댓글달기
  AS는 이미 포기했습니다. 이야기는 다른쪽으로 진행중입니다.
  mrpardon (ID) / 05-10-14 22:27/ 이댓글에댓글달기
  소비자보호원 웃기는데죠. 업체측 입장에서 변명해주기 바쁜..
  bshop (ID) bsho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0-14 23:34/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이고 정말 제품에 하자가 많고 소비자들이 욕들 많이하면 바꿀생각들을 해야정상인데
왜들 자기들제품이상은 자꾸 숨기고 소비자들탓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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