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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식구들이 삼겹살을 Medium rare로 구워먹던 중 월식이 9시를 전후로 관찰할 수 있을거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저와 폭풍전야님은
장비를 챙겨서 밖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막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좀먹기(?) 시작할때의 사진입니다. 노출을 넉넉하게 잡아줬더니 좀 느낌이 사네요.

요건 제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한계에서 1:1 크롭한것... 흑.. 300만 화소의 한계인가... 아마 폭풍전야님 사진이 더 잘 나왔을
것 같습니다. ISO의 압박, 화소의 압박...
아무튼. 잘 다녀왔구요.
대체. 제 망가진 모습이라니 어떤걸 기대하는겁니까? -_-+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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