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S P55H-A 댓글 + 퀴즈 이벤트!!

사운드 질 차이를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athlon88 (ID)
조회 : 1380 , 2005/11/13 23:23

출처 : 없음 =_=ㅋ

오늘 오전에 사운드 카드를 뽑고, 온보드 ALC650 코덱의 소리를 듣는 순간 무엇인가 이상하다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전에도 ALC650 사용하다가 어느 순간엔가 음이 이상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CMI8738 예전에 쓰던 것을 끼웠더니 소리가 약간 다르더군요. 그 사운드 카드 끼우고 음악도 자주 듣곤 했었는데... 다시 ALC650의 사운드를 들으려니 귀가 무엇인가 2% 부족함을 느끼더군요. 음이 약간 날카롭다고 해야하나. 막귀라서 정확한 판단을 힘들겠군요. =_=;;

하드웨어 스펙은 당연 ALC650이 더 좋지만(33채널 DX, CMI8738은 17채널 DX), 역시 ALC650의 코덱은 무엇인가 허전함이 느껴지는 음질. 제조사 차이일까요? 아니면 그냥 기분탓일까요? 이런 느낌이나 생각을 가지셨던 분들이 있으셨나 하고 그냥 적어봤습니다.

지금은 그냥 ALC650을 사용중이죠. 어차피 지금은 '삥~' 하는 윈도우즈 에러음 들을 일 밖에 없는터라.

그럼.

지지징(윈도우즈 종료음 =_=).


	1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valkyrie (ID) / 05-11-13 23:33/

	으음.... 워낙 막귀인지라 음질의 차이를 실감해본 적이 별로 없네요. 거기다 음악을 거의 안듣는지라...;;;;;

	nirvanah (ID) / 05-11-13 23:36/

	저도 막귀인지라... 전혀 못느끼겠더라구요...^^;

	valkyrie (ID) / 05-11-13 23:38/

	가끔은 그런 음질의 차이를 느끼시는 분들이 부럽기도 하지만, 그 차이를 알아버리게 되면 돈 들어갈 일이 장난이 아닐 것 같으니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

	makesound (ID) / 05-11-13 23:54/

	왠만한 분들은 느끼신다고 봅니다...^>^ 막귀가 아니라 막귀라고 하신분들도 스피커만 조금 들을만한거로 들으면 구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온보드보다는 만원짜리 사카라도 소리가 좋습니다..아무래도 온보드 칩과 소프트로 달랑 돌아가는 소리보다는 어느정도 opamp에 어느정도 부수적인 부품들이 쓰인경우가 아무래도 소리는 틀립니다.. 혹시 댁에서 P3 ISA보드 쓰시는분들 용선 가시면 SB AWE32 나 64가 있는데 이런거 한 3~5천원 주고 음악들으시면 엄청 틀린소리 들으실껍니다..^.^

	makesound (ID) / 05-11-13 23:57/

	그리고 예전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일반 음악시디를 공시디에 복사해서 들을시 그 공시디의 메이커 따라 바뀌는 소리도 구별합니다..^>^ 미쯔비시 실버블루 원츄!!! 그리고 블랙시디하고..^>^ 하지만 이제는 그냥 뭐..막 듣습니다...ㅡ.ㅡ; 발키리님 말씀데로 한번 예민해지기 시작하면 돈 덩어리들이라....

	shc572 (ID) / 05-11-14 1:03/

	저는 지금까지 옥소리 사용해본이후로 사운드카드를 오랫동안 사용안해봐서 완전 막귀라고 봐야할까요..? 완전 막귀라고 봐야겠죠..ㅋ

	역병창궐 (ID) / 05-11-14 2:56/

	헤드폰 HD202, 글란즈 800A, 보노보스 4100B 로지텍 Z-640 등을 써보고나 써 봤지만 여전히 저의 귀는 "거참 잘 들리네" 라며 장땡모드 들어간지 22년쨰입니다-_-

	dualmoon (ID) / 05-11-14 10:39/

	음질이 어떤지는 잘 못 느끼겠더구요...다만 노이즈가 안 들려져서(비싼거일수록) 좋았습니다..볼륨이 커져도 괜찮아서..^^;

	rbear (ID) / 05-11-14 13:04/

	뭐 쉽게 온보드 사용하다 사블 오디지 처음 구입했을때 느꼈던 충격.. 고음이나 폭팔음.. 아님 해비메탈 음악 한 번 돌려보면 동일한 스피커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죠.. 그런데 그것도 잠시에요. 조금 지나면 금방익숙해져서 감동이 없어집니다.

	역병창궐 (ID) / 05-11-14 14:28/

	감동이 사라진다...그건 맞는 것 같네^^;;;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