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 휴대폰 소지자 구제?
 안창준
 조회 : 1945 , 2005/11/29 14:53
안녕하세요?

어제 뉴스에도 나오더군요. 단순 소지 적발의 경우 다음 수능 응시를 못하게 하는 것은 너무한 처사이며, 헌법 재판소에 헌법 소원을 일부 단체가 한다고 하던데...

물론, 수능당일 시험장에 가지는 않았습니다. 가더라도 시험실에는 못 들어가겠죠. 그런데, 시험실에서 앞에 담당 선생님이나 담당 교사가 분명 경고를 했을 것 입니다. 적게는 한 번, 많게는 여러번 경고를 했겠죠. 그런데도 앞에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것은 학생이 교사를 뭐 같이 보며, 교사의 말을 말 같지 않게 느낀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담당자가 경고를 안 했으면 당연히 말도 안되지만... 경고를 했을텐데도 소지하고 있는 것은 무슨 행동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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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1-29 15:22/ 이댓글에댓글달기
  뭐, 가지고는 있었지만 가지고왔는지 몰랐었다... 라는 주장이 많더군요.
  redcurse (ID) redcur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1-29 17:01/ 이댓글에댓글달기
  분명 뜻하지 않게 소지한 사람도 있을테고.. 쌩까고 소지한 인간도 있을텐데.. 이미 수시에 합격한 사람도 있다죠. 반만 살려주기도 못하고 다살리기도 모하고 다 죽이긴 안타깝고..올해 봐주면 내년에 또 안 그럴꺼란 보장못하고;; 안타까워도 다 자격박탈하는게 순리일듯 싶네요
  athlon88 (ID) / 05-11-29 17:28/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미 상당히 학생들에게 알렸을터인데, 그것을 어긴 학생들에게 문제가 있겠죠.

예외를 인정하면, 또 그렇게하는 관행이 반복되어서 달라질 것이 없다고 봅니다.

안타깝지만 지켜야 할 것은 당연히 키지는 것이 도리일 듯 싶습니다.

어른들의 혹시나 논리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까지 있다는 것은 사회적인 문제라고도 봐야 하겠죠.

안타깝지만 관행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
  athlon88 (ID) / 05-11-29 17:29/ 이댓글에댓글달기
  키지는 => 지키는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1-29 17:38/ 이댓글에댓글달기
  확실히 규정은 지켜져야 한다고 봅니다.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통용되지 않는 규칙은 이미 규칙으로의 값어치가 없는 것이겠지요...

그런 면에서, 돈 있고 권력있는 사람들은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우리나라의 법 구조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ㅡㅡ
  dualmoon (ID) / 05-11-30 15:24/ 이댓글에댓글달기
  규칙이 지켜지지 않은 부분은 안타깝지만 한국의 인정이라는게 그런건가보다란 생각도 듭니다.
이번에 아버지휴대폰이 형 주머니에 있는줄 모르고 형 코트를 입고 왔다는 학생...전화온게 아버지였다던데 구제되지 않았으면 그 아버지란 분은 어떤 심정으로 1년을 보내셔야됐을지...

그래도...규칙은 예외가 없었으면 한답니다..
  korstds (ID)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2-01 1:08/ 이댓글에댓글달기
  안타깝기도 하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좀 애매한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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