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 팔고 난 이후..후유증-_-
 反/미국소수입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472 , 2005/12/15 02:52
비어버린 컴 케이스를 보노라니 왜 팔았나 싶은 후회가 밀려듭니다-_-

어찌되었든 팔아버린건 팔아버린거고 기웃기웃 거리며 맘에 드는 녀석을 찾는게 더 힘듭니다-_-

지독한 팔어신 때문에 돌아다닌데 고생하고 춥고 배고프고 한 겨울에 그 분이 오고 계십니다..ㅎㅎㅎ

중고는 기다림이 넘 힘듭니다..팔때도 힘들고 살때도 힘들고..머든지 한 방입니다.

글 보고 바로 전화해서 약속 잡는 놀라운 순발력이 요구된다는-_-;;

고생이 막심합니다..왜 팔아서 고생은 하는지 참-_-난감합니다-_-

한 푼이라도 싸게 사 보겠다고 중고 시장을 오늘도 기웃거립니다.

그래도 소비자와 상인과의 만남이 아닌 사람과 사람사이에 거래는

머랄까요...그래도 자신의 쓰던 물건을 남에게 시집 보내버리는

맘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 안 된다고 반품 신청 날리면 예외겠지만 짜증나겠지만-_-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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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wrome (ID)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2-15 5:00/ 이댓글에댓글달기
  훗 그맘.. 이해되지요.. 가끔은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하는 후회감도 밀려오고.^^ 좋은 물건 꼭 사세요 참 특이한건 사놓으면 더 좋은 매물이 뜨더군요..ㅡㅡ;
  postdada (ID) postdad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2-15 5:00/ 이댓글에댓글달기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 이해합니다. 좋은 주인 만나면 더 사랑받을테니, 너무 상심마시고, 좋은 물건 빨리 만나서 멋진 시스템 구축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겨울에 처자식 떠나보낸 마음 새 며느리 맏으셔서 화평하시기를.
  cyclony (ID) cyclon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2-15 7:01/ 이댓글에댓글달기
  미련은 빨리 버리세요
  aspire01 (ID) / 05-12-15 8:33/ 이댓글에댓글달기
  맞아요 정말 싸게 산다고 생각해서 사면 바로 더 싸게 물건이 나올때 그 기분이란...ㅎㅎ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2-15 9:34/ 이댓글에댓글달기
  중고거래는 사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주의라서...;;;;
  dualmoon (ID) / 05-12-15 9:40/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그냥 적정시세대로만 나오면 질러버립니다...돈보단 시간이란 심정으로..^^;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2-15 10:02/ 이댓글에댓글달기
  결국은 아직도 못 사고 있음-_-;;;
  notebe (ID) / 05-12-15 10:30/ 이댓글에댓글달기
  추운데 옷을 한벌 사시는게 하하
  makesound (ID) / 05-12-15 16:40/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중고 부품구입하는데는..거의 하루졸일 다나와에서 F5만 눌러댄다지요....
  rbear (ID)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2-16 13:11/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그럼니다. 잘 쓰던 넘 팔고서 후회를 많이 했죠. 하지만 곧 다른 넘으로 채워지면 또 잊어버리고 다시 업을 꿈구죠..
이것도 치유되지 않는 역병(?)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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