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쥬니어로 앵벌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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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569 , 2005/12/19 17:50

위층 신혼부부 분들과 같이 파주 카페에 놀러갔습니다.

모두 돌 지난 쥬니어 동행하고..^^

근데, 우리집 아들놈이 카페에서 옆 테이블로 자꾸 가더군요..

가서 테이블 씹기를 행하는데, 아빠인 제가 가서 제지하니,

옆 테이블의 할아버지께서 귀엽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태원아, 할아버지께 인사해야지' 하니, 아들놈이 꾸벅인사를 하더군요(15개월).

그리고, 맞은편의 부부에게도 꾸벅인사하고..

 

결국 할어버지가 착하다며 5000원 주시더군요.

제가 돌아오는 아들에게 할아버지 다시 돌려 드려야지 하니, 다시 돌려주더군요..-0-

(그냥 할아버지 앞에 돈을 놓고 옮)

할아버지는 니 돈이니 가져가라 하면서, 아들놈 옷에 꾸겨 넣더군요..

결국 저도 감사하다 인사하고, 아들과 자리로 돌아왔죠...

 

그래서, 5000원 득 했습니다.

 

맨날 아들에게 물건 주고,받을 때 감사합니다. 인사 시킨게 이런

앵벌이로 돌아오는군요..^-^

 

모두 영어단어 하나 더 외우기 보다는

올바른 생각을 가르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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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kesound (ID) / 05-12-19 17:53/ 이댓글에댓글달기
  벌써 부터 자신의 힘으로 돈을버는군요...대단한 아이입니다!!! 자립력 100% ^0^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2-19 18:44/ 이댓글에댓글달기
  앵벌이...;;;; 뭔가 뉘앙스가 좀 그렇긴 하지만 쥬니어가 참 귀엽네요... ^^*
  bradhyun78 (ID) / 05-12-19 19:26/ 이댓글에댓글달기
  표..표현이 참 그러긴 합니다만...녀석이 벌써 부터 그런 기특한 짓을...부럽습니다..저도..저도!!
결혼 하고 싶어용..ㅠ.ㅠ

(제길 연애부터..--+)
  야누스 (ID) 야누스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2-19 20:33/ 이댓글에댓글달기
  어릴 때부터 돈 맛을 먼저 보면 안됩니다 ㅜ.ㅜ
  hymn1219 (ID) / 05-12-19 21:19/ 이댓글에댓글달기
  오.. 대단합니다.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2-20 9:17/ 이댓글에댓글달기
  앵벌이 보다는 자립해서 돈 벌었다는 게 좋을듯..^^ 근데, 그 돈은 지금없습니다. 아빠가 벌써 써 버렸다는...미안하다 아들..ㅠ_ㅠ
  dualmoon (ID) / 05-12-20 19:23/ 이댓글에댓글달기
  대단하네요..벌써 돈을 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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