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50-> 5900XT로 업글레이드 후 대략 몇일간 써보면서~
 쿠로링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318 , 2006/01/12 10:07
이미 대세가 많이도 흘러간 놈이지만 간만에 비디오 카드 바꿔서
대충 써봅니당~^^

바로 위로 올라갔다기 보다는 살짝쿵 대각선으로 올라간거 같은 거 같네요^^;;

R300 시리즈가 떨어질줄 모르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놈은 정말로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한때는 20만원대 후반에 팔리던 놈이었는데..

이제는 8만원도 안하다니..-_-;;;

암튼 안나와 미니샵에서 75000원에 팔더군요 가계도 바로 우리 동네길레 쫄레 쫄레 걸어가서 하나 사왔습니다.

내 9550 55000원에 팔고 사니까 돈도 별루 안들더군요..

뭐 가짜 8파이프 라인이다.. 쉐이더 성능이 떨어진다 말이 많아도..

그래도 하이엔드 카드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 설치..

쿨빛으로 오버 해보니 700짜리 메모리가 860까지 찍히더군요 오호~

거기다가 코어는 50정도빡에 안올갔지만.. 2.5나노 달리고도 800의 고지에서 늘 하얀 점을 보여주던 9550을 생각하며.. 메모리의 나노보다 기판의 구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더군요^^; 여기서 살짝 감격했음..^^

내가 주로 하는 게임이 위닝9 워3 에 요즘은 콜어뷰듀티2 정도 하는데...

거의가 DX8시대게임이고 콜오브 듀티가 걸렸지만.. 설마 그래도 9550 보다는 훨 낳겠지 하는 마음으로 구매를 한거였져..

이런 기대를 아는지 모르는지.. 오버를 하고 삼돌이 01을 돌려보았는데.. 싸이트에서 본 점수와는 많~~ 이 다른 점수들(낮더군요)

상당한 실망..-_- 나도 15000점을 넘겨보고 싶어....ㅜ.ㅜ

오버를 해도 안해도 두 차이가 1000점 안팍.. 1천점이라 함은.

시퓨 좀 오버해도 팍팍팍 올라가는 점수가 아니었단가.. 드라이버 하나 바꿔도 올라가는 점수가 아니었던가..-_-;

그렇게 대략 상당한 실망을 가슴에 안고...-_-;; 정보를 수집해서.

드라이버를 최적화됬다는거로 바꾸고 했지만......별 차이가 없더군요....ㅜ.ㅜ

그래서 과감하게.. 무려 5개월 만에 윈도우를 다시 깔았습니다..ㅜ.ㅜ

그동안 왠만한 오류 메세지를 뿜어도 꿈쩍 안했는데...

깔고나서 다시금 해봤지만..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13000점 중반인가 나오더군요..

역시 구라 8파이프 라이은은 시퓨를 엄청나게 타는듯 하더군요.

2.4A가 미워지더군요.. 오버하면 더 느려지는 시퓨.ㅡㅡ.;;;

뭐 05버전은 쉐이더가 느려서 완전 절망할걸 알기에.. 돌리지 않기로 하고.^^;;

03을 돌리니.. 5760점인가 나오더군요.. 기분이 살짝 업이 되더군요.^^; 별건 아니지만^^

실제 게임은 워3랑 위닝은 정말 빨라지고 고해상도로 가도 느려지지도 않고 좋은데 콜업은.

흠 정말로 9550보다 조금 정도만 빠른거 같더군요..-_-;

FP16으로 돌려서 그런지 안느껴질줄 알았으나.. 화질도 9550보다 솔직히 않좋고..-_- 살짝쿵 실망스럽더군요..

이젠 6800만 써보면 지포스는 2씨리즈 부터 다 써보긴 하네요^^ 7대는 아직 만져보지도 못했지만요^^

간만에 업해보니 다시금 업글병이 가슴 깊은 곳에서 부활하려 하는데.. 지갑이 병을 누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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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12 10:30/ 이댓글에댓글달기
  업글병... 무섭습니다...ㅡㅡ;;

그러고보니 저도 그래픽카드는 세대별로 ATI, 엔비디아를 다 써봤네요...ㅡㅡ;; 아직 최신 7XXX대와 X10000대는 손대보지 못했지만 말이죠...^^;;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12 10:34/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5900XT에 이틀 발 담궜지만..결국 8500/9550으로 돌아왔죠. 가격대 성능비로는 별로다에 수긍을 하면서..확실히 점수는 잘 나왔던 기억이..-_-)a 빨리 6800LE개조라도 하고 싶은데, 자금이 만만치 않네요..휴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12 13:54/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싸게 사려고 중고에서 골라 샀던-_-;;
  k6279 (ID) / 06-01-12 14:12/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n당 계열 제품은 6600GT와 지포4마리 MX 440, TNT2 M64가 전부인듯 하네요..

지금 쓰는 시스템 그래픽카드는 A당..

3DFX가 안망하고 계속 유지 되었다면 아마 3당에 당적을 두지 않았을까 하는.. ^^
  aspire01 (ID) / 06-01-12 14:40/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하이엔드 그래픽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어서...ㅋㅋ
  kood (ID) koo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12 14:47/ 이댓글에댓글달기
  9550 저한테 그냥 주시면 안되겠습까
  babopj (ID) / 06-01-12 15:11/ 이댓글에댓글달기
  5 시리즈는 이제 그만이죠.. 차라리 6600이
훨 좋다는...
  yongary71 (ID) / 06-01-12 15:46/ 이댓글에댓글달기
  한 2만원더주고 9800급으로 가심도 나을듯하네요..
저도 그럴려고하는데...
  makesound (ID) / 06-01-12 21:56/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제...다들 한물갔지요...FX 시리즈는...ㅡ.ㅡ;
  mrpardon (ID) / 06-01-12 22:31/ 이댓글에댓글달기
  FX는 즐~ 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긴 하죠..^^;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13 22:02/ 이댓글에댓글달기
  9700,9800이면 최신게임에서 업글이지만
5900은 옆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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