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TV 특선 영화 목록이랍니다.

설 TV 특선 영화 목록이랍니다.
NewStar

조회 : 1507 , 2006/01/23 17:49

설영화 목록입니다.

재탕이 아니라는 글 보고 혹시나 하는맘에 찾아보니....
역시 공휴일에는 SBS가 초강세군요.
밤에 하는 것만 적어봅니다.

<금>

매트릭스 3 (SBS)
여고생 시집가기 (SBS)

낭만자객 (SBS)
어린신부
낭만자객

일단 뛰어
킬러들의 수다

<토>

귀신이 산다 (SBS)
범죄의 재구성 (SBS)
공공의 적 2
역전의 명수

파송송 계란탁

<일>

간 큰 가족 (SBS)
여선생 vs 여제자 (SBS)
우리형
봄날은 간다
댄서의 순정

<월>.........월요일은 변경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잠복근무 (SBS)
달콤한인생
맨인블랙 2
주먹이 운다

어째 좀 이상타했더니 한국영화 일색이네요.

부모님들은 좋아하시겠지만 전 일없어도 매트릭스 3 하나 보겠네요.


	1

	milkblue (ID) / 06-01-23 18:10/

	매트릭스3 봐야겠네요. 추석때 2편 봤다는 ㅋㅋ 잘보겠습니다. 어째 영화->DVD 나오는 시기만큼이나 Tv에서 방영하는 시기도 엄청나게 빨라졌네요 ㅎ

	makesound (ID) / 06-01-23 18:28/

	저희 어머니 얼마전에 케이블에서 하는 돈텔파파 보시고는 아주 포복절도를 하시던데... 어머님이 정웅인을 좀 좋아하시는거 같습니다...

	mygirl2 (ID) / 06-01-23 18:55/

	한국영화 풍년이네요. 높아진 한국영화의 위상(과거에 비해 발전된 재미와 감동)을 설특선영화 편성표에서도 느낄 수 있군요. ^^

	newstar (ID) / 06-01-23 19:10/

	한국영화 풍년이라 저는 좀 그렇지만 부모님은 좋아하실 듯 하네요. 주말만 되면 저녁때 부모님의 이런 말씀을 주야장착들었죠. "주말에 볼거리가 더 없어, 나온애들 또 나오고 했던 영화 또 해주고..." 그러면 전 무슨 영화 보고싶으시냐고 묻고 찾아서 다운받고 TV와 연결해서 영화틀고 전 그 동안 하늘만 보고 있고... 이번 설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정작 엉덩이 붙이고 있을 시간은 있을 것 같지 않으니....

	arsene (ID) / 06-01-23 19:32/

	비디오 시장이 거의 사라지고 DVD 시장 역시 위축되면서 영화 개봉에서부터 TV에 걸리는 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듯 하네요.;

	xercxess (ID) / 06-01-23 20:04/

	지난 연말때 매트릭스2 해주면서 끝에 3편을 기대하세요 하더니만... 다음날 안해줘서... 분노에 치를 떨엇었는데... 이럴 심산 이었구만요..

	hufskon (ID) / 06-01-23 20:28/

	이제 안방TV도 국내영화 상영이 많아지는군요. 설연휴같은 기간에 가족끼리 잼이있게 볼 수 있는 좋은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해봅니다....그런데 아직도 한국영화 극장가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은 왜일까요...ㅠ

	xercxess (ID) / 06-01-23 20:36/

	저도 마찬가집니다..^^; 대화면의 감동을 느낄만한게 사실 좀 부족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