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저도 오늘부터 설준비...
 문영민
 조회 : 1548 , 2006/01/23 19:33
무엇이냐???

다름 아닌 바로 뽐뿌받을 지름신이 올것 같은
물건 숨기기 입니다...

왜냐!! 이놈의 친척조카 동생들은 보기만 하면
가져갈 생각부터 합니다...ㅡ.ㅡ;
이놈들이 나를 무슨 보물창고로 생각합니다.
하지도 못하는 고스톰이나 포카 시키면서
돈걸지 말고 PC부품걸라고 하고..
현물 걸라고 합니다..


"오~~형~~보드남네~~~가져간다~~"
(마!! 그거 수리용이야...)
"오~~게임샀어? 백업했지?? 원판 가져간다"
(시디키만 살려줘라)
"형 VGA샀다면?? 전에꺼 나주라"
(팔았다고 해야지...)
"형 내하드하고 바꾸자"
(니꺼 20G잖오!!!)
"형 디카 빌려줘"
(9개월이 빌려주는거냐???)
"램하나 빼간다~~~"
(듀얼이야~~~ㅜ.ㅜ)

"삼촌 이 장난감 나줘~~"
(아빠한테 사달라고해!!!)
"삼촌 게임시켜줘"
(젠장 아이콘 숨겨도 잘만 찾네!!)

그리고 음악시디에...DVD에
장난감, 부품, 하드의 X물 등등

한바탕 전쟁을 치뤄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여러분 저처럼 이날이 싫으신분 몇분 되지요???

ㅡ.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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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bopj (ID) / 06-01-23 19:47/ 이댓글에댓글달기
  착한 동생들 두셨네요. ^^
재밌는 물건 숨기기 게임을 즐기시겠네요
건투를 빕니다. ^^
  xercxess (ID) / 06-01-23 20:18/ 이댓글에댓글달기
  저같으면...

"오~~형~~보드남네~~~가져간다~~"
>>> 그럼 니 메인보드 내놔.

"오~~게임샀어? 백업했지?? 원판 가져간다"
>>> CD 모서리로 때린다.

"형 VGA샀다면?? 전에꺼 나주라"
>>> 손대면 이번엔 꼭지점으로 때린다?

"형 내하드하고 바꾸자"
>>> 가져가고 싶거든 니 하드와 비교해서 용량 차이 만큼 맞아라..

"형 디카 빌려줘"
>>> 해당아동 부모님을 불러서 어린맘이 이렇게 공짜에 철저하게 물들게 만든 가정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다그친다.

"삼촌 게임시켜줘"
>>> 방문을 잠그고 나가버린다.
  xercxess (ID) / 06-01-23 20:19/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애들 존재 자체가 싫습니다... 어릴때부터 하도 심하게 당해서...;;
  kood (ID) koo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3 20:20/ 이댓글에댓글달기
  흐음 착한동생을 두셨군요

건투를 빕니다
  makesound (ID) / 06-01-23 20:20/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야 하는데......저 어릴때도 제가 저 동생들처럼 친척분들에게 그렇게 했던지라..이제는 그들의 자식에게 제가 당할 차례인가 봅니다...ㅡ.ㅡ;
  xercxess (ID) / 06-01-23 20:33/ 이댓글에댓글달기
  업 이시군요...크크..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3 21:20/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할말없습니다. 15년전에 친척형네 집가서... 마우스 떼가두 되냐고 해서....그형이 된다고 하길래...

그날 떼갔다는...
다행히 맘씨 좋은 형이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_~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3 21:23/ 이댓글에댓글달기
  (2부...)

그형 컴이 AT(80286)이고 제께 XT(8086/8088)였는데 2FDD로 도스로 부팅해서 플로디디스켙으로 프로그램 실행했는데..
호환되는 마우스 드라이버를 띄울줄 몰라서... 마우스 사용도 못했었네요.

그래서 떼온게 후회되더군요. 지금 같으면 안되면 택배로 되돌려 보내는 센스를 발휘했을텐데... 혼날께 무서워서... 연락도 안하고.. 마우스는 서랍에 모셔뒀었다는.. ~_~
  makesound (ID) / 06-01-23 21:29/ 이댓글에댓글달기
  예전에 배치파일 이랑 컨피그 할줄몰라서 저도 사용 못했던 적이...ㅡ.ㅡ;
  makesound (ID) / 06-01-23 21:34/ 이댓글에댓글달기
  현재 가장 걱정되는 것...포스드라이빙 세트...ㅡ.ㅡ;
  dualmoon (ID) / 06-01-23 23:25/ 이댓글에댓글달기
  드라이빙세트....구석에 잘 모셔둬야겠네요..전 자취인지라...제 물건은 남들이 뭐가 있는지 모른답니다 ㅋ
  taeki (ID) taek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4 0:38/ 이댓글에댓글달기
  저희집은 거실에 컴터가 있다보니.-_-;;
동생과 조카의 전쟁이죠..--
기본적으로 전원코드 숨겨놓습니다.--
그외것들은..건드림..죽이는거죠..ㅋㅋ
머..ㅋㅋ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4 8:42/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다행스럽게도.... 부모님이 기독교로 개종하신 덕분에 친척아이들이 저희 집에 찾아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taiji0213 (ID) / 06-01-24 10:58/ 이댓글에댓글달기
  흠....저희집에는 절대 못옴다.
강쥐 2마리....^^
  idchs (ID) / 06-01-24 15:58/ 이댓글에댓글달기
  저희집은 피씨방 됩니다... -_-

전 맥으로 스위칭 후에 건들지를 않으니(사용법도

모르거니와 국산 온라인 게임이 되는게 없으니) 조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나머지 3대로 완전히 피씨방 분위기로

바뀝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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