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안먹어 걱정입니다...
 hufskon
 조회 : 1405 , 2006/01/24 20:23
저희집 미꾸라지가요..
요즘 식욕이 없는지 밥을 잘 안먹네요.

별난 애완동물 키우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웬 미꾸라지냐 하시겠지만, 2년전 아버님께서 가벼운 풍으로 병원을 다니셨습니다.
그때 추어탕이 몸에 좋다고 해서 아는 분께서 미꾸라지를 사오셨는데 그중에서 두마리는 키웠습니다.
한마리는 먼저 죽고 한마리는 벌써 2년째 살고 있네요.
얼마전엔 너무 혼자라 외로울까봐 시장 가서 한마리 더 사왓습니다. 처음에는 어른 검지 손가락 만했은데 이제는 손바닥 손 길이만큼이나 컸습니다.

근데 요즘 웬일인지 밥을 안먹네요.
붕어밥만 2년을 먹여서 그럴까요.
뭔가 색다른 걸 주고 싶지만 미꾸라지 먹이는 없더군요^^

혹시 미꾸라지 먹이로 쓸만한 것 아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어릴 적 시골에 놀러가서 미꾸라지 잡던 시절에는 진흙 먹고 사는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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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kesound (ID) / 06-01-24 20:29/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런 미꾸라지 은근히 귀여운데...^>^
저는 계란 삶은거 노른자 주거나 그랬는데..
미꾸라지는 어떨지요...
  cyclony (ID) cyclon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4 21:12/ 이댓글에댓글달기
  주인의 정으로 장수하는 것 같네요. ^ ^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4 21:26/ 이댓글에댓글달기
  2년째 살고 있으면 정말 잘 기르신것 같네요....그 만큼 애정이 가지고 기르신것 같네요.^^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4 22:30/ 이댓글에댓글달기
  미꾸라지를 기르신다니... 특이하긴 합니다만, 벌써 몇년을 키우셨다니 정이 들대로 들었겠네요...

미꾸라지 먹이가 무언지 지식인 검색이라도 해야 할 것 같네요...^^;;;
  tintin00 (ID) tintin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4 22:58/ 이댓글에댓글달기
  애완동물은 기른다거나 키우는 개념이 아닌것 같습니다...

제 느낌에는 같이 살아가는 겁니다...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4 23:26/ 이댓글에댓글달기
  동고동락?
공생관계?
주니어 키우는 것도 버거워서..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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