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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제 감기 지독하네요..ㅡ,.ㅡ;
엄성욱
조회 :
1719 ,
2006/01/25 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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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제 감기라니...-_-; 무슨말인가 하면요..
제가 유럽 갔다왔다는건 절대 아니공..
큰 누님께서 업무차 유럽 갔다와서 시차 적응을 못하더니..
지난 주말에 밤중에 제 방에 와서는 기내에서 본 트랜스포터2가 재밌다고 1편을 보여달라는 겁니다..
누님말에 길수밖에 없는 저로선 어쩔수 없이 보여줬죠..
근데.. 이 아줌씨가 제 침대에서 앉아 보면서 기침을 콜록콜록~
1편 다보더니.. 주인공 멋있다고, 2편까지 결국 3시간 넘게 다 보고 갔습니다..
물론.. 계속 제 침대에 침을 튀기며 콜록콜록...
재채기 한번에 바이러스 1만마리씩 묻어 나온다지요..ㅡ,.ㅡ?
결국 3시간동안 제 침대를 감기 바이러스로 떡칠을 하고 갔습니다..
전 설마 했죠...
그런데... 어제 아침부터 컨디션이 영 아니고, 목이 칼칼 하더니..
오늘은 장난 아니네요..
그래서 방금 제가 누님한테 전화로 지덜을 했죠..
그랬더니.. 누님 왈~
"유럽산이야... 소중히 간직해.."
그러면서 전화를 끊고 다시 안받더라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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