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웨딩 촬영을 했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353 , 2006/01/26 13:44
생전처음(두번 이상 하시는 분은 많지 않으시겠지만...;;;;) 웨딩 촬영을 했습니다.

생전처음으로 화장이라는 것도 해보고, 제비꼬리를 연상시키는 연미복이라는 것도 처음으로 입어봤었네요.

날씨가 추웠던 데다가 사진찍히기를 죽어라 싫어하는 애인 탓에 야외촬영은 하지 않고 스튜디오 촬영만 했습니다만, 이것도 꽤나 힘들더군요....^^;;;

사진을 위해서 화장하고, 이를 살짝 드러내는 미소를 억지로 지으며 100컷 이상 포즈를 취했더니 삭신이 다 쑤실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이제 결혼까지 얼마 안남았다는 게 실감이 나더군요...

조만간 유부남이 되겠네요....;;;;

PS. 3월 5일 오후 2시에 결혼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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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rcxess (ID) / 06-01-26 13:46/ 이댓글에댓글달기
  오....미리 축하 합니다..^^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13:48/ 이댓글에댓글달기
  감사합니다... ^^ 아직 준비가 덜되어서 당분간은 무지 바빠질 듯 하네요... ^^;;;
  하얀나라 (ID) / 06-01-26 13:51/ 이댓글에댓글달기
  오~ 추카드립니다~~

에혀.. 춥다.. ㅡㅜ
  xercxess (ID) / 06-01-26 13:51/ 이댓글에댓글달기
  결혼식장에서 이 결혼에 대한 이의를 제기해보는게 소원인데...;;

정작 실천에 옮기진 못하고 있습니다..
태생이 새가슴 이라서...

그런일로 살해당하기는 싫거든요..;;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13:56/ 이댓글에댓글달기
  ....;;;; 정말로 살해당하실지도 모릅니다...;;;;; 애인이 성격이 강한 편이라서요...;;;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14:21/ 이댓글에댓글달기
  부럽네용...^^
추카드리고 결혼선물로 주니어는 어떠 신지..^^
나이가 젊으시면 약간 늦게 주니어 만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근데 여친 나이가 좀 되면 일찍 만드는 것도 좋고..냠냠
경제력과 마음준비는 확실히 하시고 주니어 만드시길..주니어는 돈과 시간을 먹고 자라니..^^저는 처음부터 마눌님을 전업주부화 시켜서 경제적인 부담이 있지만(혼자버는), 집안문제는 없습니다..^^
  shc572 (ID) shc57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15:31/ 이댓글에댓글달기
  축하한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자유가 없어지겠군요..^^;

  dualmoon (ID) / 06-01-26 16:03/ 이댓글에댓글달기
  선물로 주니어.....요즘은 기본이라더군요..옛날엔 옵션이었는데..^^;
  idchs (ID) / 06-01-26 16:05/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전 3월 18일인데... -_-

아직 웨딩촬영 못 했습니다... -ㅅ-

청첩장도 아직이니;;;

이제 남은건 뭘까나... -_-a
  shc572 (ID) shc57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16:15/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나저나..
전 언제 결혼하려나~
나도 자유를 접고 구속받으면서 살고 싶어요~~~ ㅜ.ㅡ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16:45/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청첩장은 아직입니다...;;;; 2월초에는 해야죠...;;;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16:48/ 이댓글에댓글달기
  보드나라 이름앞으로 청첩장 하나 보내주시고여^^
오프 정모를 할 수 있게끔 거기서 하는게^^;;;
  kood (ID) koo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17:01/ 이댓글에댓글달기
  축하드립니다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17:06/ 이댓글에댓글달기
  축하드립니다.

청첩장 보드나라 회원들 한테 다 싸그리....
돌리시는게.. 오늘 돈도 주웠겠다..싶어.
  tintin00 (ID) tintin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17:18/ 이댓글에댓글달기
  축의금은 포인트로...

^_______________^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17:43/ 이댓글에댓글달기
  스테이크면 참석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자장면이면 마눌님을 속여야 할지도..ㅋㅋ
  hufskon (ID) / 06-01-26 18:19/ 이댓글에댓글달기
  청첩장 공구 진행 하죠..^^
정말 축하드리고 이제 지름신은 멀리 떠나보내시길 기원합니다~^^
  realkkools (ID) realkkool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18:50/ 이댓글에댓글달기
  우어~~ ㅊㅋㅊㅋ 웨딩 사진 한 장 올려주세요. 궁금궁금 ㅎㅎ
  폭풍전야 (ID)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21:45/ 이댓글에댓글달기
  헐... 결혼식 촬영하러 가시는구나 했는데 진짜 결혼이시군요

추카추카합니다 ㅋㅋㅋ
  makesound (ID) / 06-01-26 22:29/ 이댓글에댓글달기
  아~~~그래서 어제 안보이셨군요~~~~축하합니다...^>^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23:34/ 이댓글에댓글달기
  ㅎㅎ 축하드립니다....아마 초기에는 조금 힘들듯 하네요.
서로가 맞추어질때까지는 ..........^^
  taeki (ID) taek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23:41/ 이댓글에댓글달기
  하..축하드려요..^^
  taiji0213 (ID) / 06-01-27 11:51/ 이댓글에댓글달기
  허헛...축하드립니다. ^^
결혼하시면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그러실텐뎅
많이 질러놓으세요 ^^
청첩장 올려주심 시간되는대로 함 찾아뵐랍니다. ^^
  arsene (ID) / 06-01-27 14:56/ 이댓글에댓글달기
  축하드립니다...^^
  yongary71 (ID) / 06-01-27 16:34/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작년 7월말에 결혼했었는데 보드식구 한분이 또 결혼하시는군요...^^
처음은 예식장,사진,신혼여행등을 잡으시면 되고 이제 1달조금 더남았으니 집장만하셨겠고. 그다음 예물,예단,혼수제품등을 차례로 하시면 되겠네요...
위의것 하면서 많이들 싸울수있으니 서로를 이해해서 준비하세요...
아!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요?
전 발리로 갔었는데...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8 10:09/ 이댓글에댓글달기
  신혼여행은 전국일주로 해볼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해외로 나가는 것에 비해 싸게 먹히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우리나라도 다 못돌아보고 외국에 나가기는 싫다고 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국내를 한번 돌아보고, 노년에 세계일주를 한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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