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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귀향은 힘드네요...ㅠㅠ
DualMoon
조회 :
1559 ,
2006/01/28 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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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의 F5신공으로...겨우 표를 구해서 기차를 탔지만 너무 힘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아이를 싫어하지만...그래도 3살이하의 아직 개념이 없는 어린 아이들이 울고 시끄럽게 구는 것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갑니다만 그 이상의 나이를 가진 것들이 시끄럽게 굴면 미치겠더라구요.
오늘 그런 아이가 있더군요...대충 5살은 넘어보이던데...200-35=175라며 고래 고래 소리지르고 우기고 하여간 무지 시끄러워서 대각선 뒤임에도 불구하고 그 쪽에 좀 조용히 좀 시키세요 라 했는데 쌩까더군요...성질은 좀 나지만 참고 승무원에게 말을 전해달라했는데도 역시나 승무원도 씹히더군요...ㅡㅡ;
2시간을 넘게 잠도 못자고 겨우 잠들만 하면 거의 애가 발작을 떱니다..한 3분간격? 대구를 지나니 이젠 더 가관으로 제 앞쪽 사람들이 떠난 자리에 와서 떠들더군요....완전 gg 였습니다...결국 그냥 애에게 직접 말했습니다...
니 목소리 니만 들리는 거 아니라고..시끄러워 죽겠다고 개념이 있냐고...그랬더니 그제서야 부모란 사람이 애보고 좀 조용히 하렴이라 한마디 하더군요...ㅠㅠ
왜 개념이를 잃어버린 부모님들이 있는지...
작은 아버지 말씀이 떠오르더군요. 왜 굳이 힘겹게 차를 몰고 가냐는 말에 애들이 시끄럽게 굴어서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건 안되니깐 애들이 말을 들을 나이가 되기 전엔 차를 몰고 가는게 낫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나중에 그래야겠단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그냥 하소연 합니다 너무 피곤해서...(와서는 쉬고 싶지만 가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저녁 되시고 즐거운 연휴 맞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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