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동품(?)^^
 hufskon
 조회 : 1495 , 2006/02/14 17:20
제 방엔 상당히 오래된 물건들이 많습니다.
지금 쓰는 책상은 제가 9살때 구입한 것인데 벌써 22년째 쓰고있는 셈이네요.

오디오, 인켈제품인데 17년째 사용중입니다.
MP3에 밀려 이제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LP의 지직거림이 그리울때면 한번씩 돌려주곤 합니다. MP3덕분에 매달 수십만원씩 지출하던 CD구입비용이 절약되어 너무 좋긴하죠. 아쉽다면 얼마전에 소장하던 CD 일체를 처분해버렸네요ㅠ 팔고나니 너무 아깝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것을 초월하는 최고령 물건이 하나 제방이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방석이죠^^

어머님께서 시집오실때 갖고 오셨다는 바로 그 방석.
이 녀석 나이가 무려 34살입니다.
한번도 안쓰시고 보관만 하시다 제가 꺼내왔습니다^^
푹신푹신하니 참 좋네요~

요즘 새것새것만 찾는데 내 나이만큼 같이 나이먹어가는 물건들이 있다는 것이 어쩔때는 참 좋기도 합니다.

다만...그러한 사례가 컴퓨터 부분에서만큼은 적용되질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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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ji0213 (ID) / 06-02-14 18:05/ 이댓글에댓글달기
  저희집에 최대 골동품은 히다찌 선풍기 입니다. ^^ 어머님께서 결혼하실때 혼수였다죠..
많이 파손되었지만...성능은 동급최강(날개가 쇳덩이랍니다.^^) 이어서 아직도 어머님께서는 신주단지 모시듯이...^^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2-14 22:43/ 이댓글에댓글달기
  일제시대의 지도가 집에 하나 있네요... 참 민화틱하게 그려져 있는데다가 우리나라 영토를 일본영토로 표기되어 있어서 볼때마다 짜증이...ㅡㅡ;;;
  dualmoon (ID) / 06-02-15 1:30/ 이댓글에댓글달기
  저희집은 아직도 돌리는 채널을 가진 tv가 있답니다...지난 설에 보니 아직 나오더란...ㅡㅡa 나이는 모릅니다..줏어온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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