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동국은 안티가 많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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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396 , 2006/02/16 23:32
오늘 골 넣은거 어찌 보면 끝까지 골넣을라고 하는 열정으로 넣은거 아닌가요? 다들 포기하고 가는데 젭싸게 넣은건데..

댓글들은... 그게 골이냐 , 챙피하다... 그러니까 니가 똥국이지 라는 댓글들이 -_-;;

암튼..

왜 그렇게 이동국 선수를 싫어하나 몰겠습니다.

근데 축구선수가 한번 싫어지면 정말 뭘해도 싫다는건 저도 요즘 느끼곤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걸로 박주영이 싫어지니 뭘해도 싫더군요. 한참 인기 있을때 싫어져서..-_-;)

암튼.. 오늘 새삼 느낀건 이동국은 안티가 정말 많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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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2-16 23:37/ 이댓글에댓글달기
  인기가 있다는 증거겠지요. 전 이동국 좋아라 합니다. ㅋㅋ
  makesound (ID) / 06-02-16 23:53/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렇게라도 안했으면 점수는 없었겠죠...ㅡ.ㅡ; 그거라도 어디야~~~
  hufskon (ID) / 06-02-17 0:28/ 이댓글에댓글달기
  설마 이천수만큼이나 많겠어요^^ 네이버 게시판 보면 대부분 이 두 선수 이야기죠. 요즘 박주영 선수 이야기도 더러 나오더군요.
  chp61 (ID) / 06-02-17 0:28/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전에는 이동국 선수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국대 합류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원정에서는 정말 잘해주었구요, 박주영 선수도 재능이 무한한 선수인만큼 이번 원정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 줄거라 믿습니다.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2-17 0:48/ 이댓글에댓글달기
  딱히 누구를 비난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동국은 솔직히 골을 넣은 경기에서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것 같아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2-17 0:55/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동국 선수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열심히 집중 하는 그 능력...
대단하지 않습니까?ㅡ ㅡ.. 너무했나.말투가.영..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2-17 1:06/ 이댓글에댓글달기
  골키퍼의 실수이긴 하지만 그리 좋와보이진 않더군요..ㅎㅎ;;
  seunghyun (ID) / 06-02-17 2:02/ 이댓글에댓글달기
  뭐 한번 밖힌 이미지가 바뀌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죠. 한국의 경제력이 거의 선진국 반열에 올라있지만 아직도 못먹고 못사는 나라라 생각하는 외국인이 많지 않습니까^^..

사실 저도 그래서 그런지 이동국 골넣는거 보고 "와~ 저자식, 다른선수들 얼렁 제자리로 뛰어가는데 놀구 있다 하나 먹는구나!"란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ㅋㅋ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2-17 8:38/ 이댓글에댓글달기
  항상 열심히하는 모습만 보이면 매우 좋습니다. 돌출행동이나 게으른 모습을 보여주만 안티가 생겨나죠..
싸가지 없는 행동을 한 경우에도..^^
  newstar (ID)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2-17 11:22/ 이댓글에댓글달기
  주는거 없이 얄미운 선수들이 있긴한데, 그 이유에 대해 조사를 하면 사실여부는 이미 상관이 없어진지 오래된 경우가 많죠.

그나저나 우리나라는 지원병력은 많은데 스트라이커가 없어서 큰 문제같네요. 박지성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xercxess (ID) / 06-02-17 13:31/ 이댓글에댓글달기
  예전엔 열심히 뛰지 않아서 싫어했죠...;;
  lh8784 (ID) / 06-02-17 16:25/ 이댓글에댓글달기
  지금은 열심히뛰던데 예전이미지가 너무강한듯..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2-17 19:17/ 이댓글에댓글달기
  데뷔 초기에 첫인상이 안좋은게 지금껏 이어지는거지요. ; 실력은 황선홍 선수 다음으로 국내 최고의 톱 포지션 선수입니다. 다음이 안정환, 그 다음은 조재진과 박주영의 경합이 예상되나.. 아드보카트 감독은 박주영을 버린듯;
  taiji0213 (ID) / 06-02-17 22:45/ 이댓글에댓글달기
  개인의 사생활이나 평론들은 세인의 관심사일뿐이죠 ^^;;
자신의 일에만 충실하면 그것이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됩니다.
그게 정답이라 생각되죠.
인터넷에 올라온글중 "오랄사커 입천수"
라는 말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_-;;

축구선수는 말보다는 실력을.
정치인은 딴생각말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그러면 정말 좋은 대한민국 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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