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병역특혜 논란 WBC선수도 혜택 받아"
 엄성욱
 조회 : 1529 , 2006/03/17 21:16
병역미필 11명 모두 특례 혜택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병무청은 병역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리 대표팀 선수 2명도 특례 혜택을 받게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병무청은 이날 전주지방법원이 "이들 선수가 병역면제를 받기 위한 사전준비로 허위진료를 받았을 뿐 병역의무를 잠탈하거나 사위행위 실행에 이르렀다고 볼 수 없다"고 한 판결을 존중해 특례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선수들은 병무청이 기소유예 처분을 이유로 자신들의 '대학생입영연기' 요구를 반려하자 지난해 전주지방법원에 행정소송을 냈었다.

병무청은 대표팀 가운데 Y, J선수 2명이 기소유예 처분돼 병역연기 및 감면 제한 대상자로 분류됐다는 연합뉴스 보도가 나간 뒤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법적 검토를 거쳐 병역특례 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 선수 중 병역을 미필한 최희섭(LA다저스), 김선우(콜로라도 로키스), 봉중근(신시내티 레즈) 등 해외파와 배영수(삼성), 오승환 (삼성), 김태균(한화), 전병두(기아) , 정재훈(두산), 이진영(SK), 이범호(한화), 정성훈(현대) 등 11명이 모두 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이들은 4주간 기본군사훈련을 받은 뒤 계속해서 선수로 활약할 수 있다.

병무청은 "WBC에 참가한 병역미필 선수 가운데 2004년 사구체신염 질병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람은 병역법 제68조에 의한 감면제한 대상이 아니므로 체육분야 공익근무요원으로 편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병무청은 선수 2명이 병역법 제68조에 의해 병역 연기 및 감면 제한 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체육특기 요원 대상에 포함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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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위선양하면 두말할 필요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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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17 22:29/ 이댓글에댓글달기
  이 대회 역시 축구의 월드컵처럼 4강 안에 드는 것은 웬만한 국가들에겐 꿈 같은 일이겠죠?

그래서 말인데 메이저대회에서의 4강이니 이해해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18 0:44/ 이댓글에댓글달기
  WBC는 참가국이 매우 적은 느낌이네요..
유럽쪽은 거의 없는 듯..음
  kimjihyunkr (ID) / 06-03-18 10:11/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럽에는 야구의 재미를 모른답니다.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만 그나마 조금 즐기고 있는 듯...
대신에 비슷한 크로켓이란 게임을 영국 등에서는 즐기지요.
  babopj (ID) / 06-03-18 10:33/ 이댓글에댓글달기
  야구에서 4강이라면 충분하죠...
하지만 문제는 너무 빨리 발표 한다는 거죠..
아직 4강에서 일본도 못이겼는데....
4강에서 패하면 무슨 소릴 들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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