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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돔구장 건립 탄력받을까 ??
엄성욱
조회 :
1783 ,
2006/03/18 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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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돔구장 건립 탄력받을까
[작성자:천병혁 기자 (연합뉴스) / 2006-03-17 16:22]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전 세계를 경악시킨 한국 대표팀은 17일 야구계가 그토록 소원했던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다.
야구 대표팀에 특례 혜택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국방의 의무에 예외규정을 자꾸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는 일부 여론도 있었지만 정부는 이들이 뛰어난 기량으로 국위선양에 앞장서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샀다.
병역특례는 야구계가 우수 선수들의 지속적인 기량 향상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희망했던 사안이지만 이 보다도 더욱 시급한 문제가 국내 구장시설 개선 방안이다.
국내 프로야구 8개구단이 사용중인 홈구장 중 대전과 수원, 대구, 광주구장은 이미 지은지 40여년에 이르러 지금은 철거해야 할 만큼 노후된 건물이다.
명색이 프로야구인데도 원정팀 선수단은 라커룸조차 없어 옷을 갈아 입거나 식사할 자리조차 마땅치 않다.
팬들이 쾌적하게 즐겨야 할 관중석도 마찬가지다.
각 지자체와 구단들이 최근 수년간 여러 차례 개보수를 했지만 야구장 자체가 워낙 오래되고 협소하다 보니 실질적인 편의시설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건립한 인천 문학구장을 제외하면 잠실과 사직 구장 역시 외국인들에게 야구의 전당이라고 보여주기에는 창피한 수준이다.
또한 여름 장마가 유난히 긴 한국 상황에서 무엇보다 돔 구장 하나 없는 것도 아쉽다.
한국과 기후조건이 비슷한 일본의 경우 무려 6개의 돔구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논 바닥을 연상시킬 만큼 열악한 사정 탓에 국내 프로야구는 여름철만 되면 경기 일정이 뒤죽박죽 엉키는게 관례다.
또한 날씨가 추운 탓에 3월 이전과 11월 이후에는 야구를 제대로 할 수 없어 국제대회조차 유치할 수 없는 형편이다.
이번 WBC 아시아예선전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유치 신청조차 못하고 일본 도쿄에 넘겨준 것도 돔 구장이 없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이미 수 년전부터 잠실구장 부지에 돔구장을 짓겠다고 발표했지만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은 탓에 민간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아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참에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가 좀 더 현실성 있는 방향으로 구장 개선방안을 수립해 주는 것이 야구계의 가장 큰 바람이다.
작성자 : 천병혁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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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듯한 야구구장은 이제 있어야 된다고 생각 드네요...
그래도 명실상부한 국내 제1의 스포츠가 프로야구인데... 솔직히 국내 야구구장은 너무합니다.
축구는 2002월드컵 덕분에 구장이 많이 지어졌지만... 야구구장은 너무 낡았죠...
이거 어디 쪽팔려서 국제경기라도 할수 있을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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