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맨 다시 현역으로...?
 엄성욱
 조회 : 1501 , 2006/03/18 15:01
'로켓맨' 클레멘스 "WBC가 승부욕 발견케했다"

[마이데일리 2006-03-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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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선발투수로 등판하고도 미국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탈락을 막지 못했던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43)가 현역선수 지속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MLB공식사이트 MLB.com은 17일(한국시간) 클레멘스가 WBC 멕시코전이 끝난 뒤 자신의 행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클레멘스는 경기후 패배에 대한 실망때문에 모든 인터뷰를 거절하고 그냥 경기장 밖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서면을 통해 밝힌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 기분이 대단하다. 내 몸이 여전히 말을 잘 들었다. 이같은 대회에 참가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클레멘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 다른 팀의 수많은 다른 선수들을 알게 됐다. 그들은 내 마음속에 있는 승부욕을 발견하게 해줬다"고 전해 이번 대회가 큰 보람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클레멘스는 당초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클레멘스는 지난 9일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누구와도 시즌을 시작하지 않겠다. 마음을 굳혔다"며 "웃으면서 떠나겠다. 옳은 길을 걸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며 선수생활에 미련이 없음을 내비쳤다.

인터뷰 당시만 해도 클레멘스로서는 더이상 선수로서 목표의식이 없는 상황이었다. 통산 22년간 통산 341승, 사이영상 7차례, 트리플 크라운 2차례, 올스타전 11차례 출전, 역대 탈삼진 2위 등 메이저리그 투수로서 이룰수 있는 것은 모두 미뤘다. 심지어 지난 해에는 투수 최고연봉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이같은 발언을 통해 선수로의 복귀 가능성을 남김으로써 클레멘스의 올시즌 행보는 여전히 안개속에 자리하게 됐다. 현재 FA 신분인 클레멘스는 전 소속팀이었던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고향팀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비록 미국 입장에서 WBC는 악몽으로 끝났다. 하지만 이 대회가 로켓맨의 승부욕을 다시 일깨워 그를 다시 마운드로 이끈다면 나름대로 성과가 있는 셈이다.

(이석무 기자 sm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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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살에 150km짜리 강속구를 던질수 있다는건 대단한 것임에는 틀림 없겠죠...

아저씨가 잘던지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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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pire01 (ID) / 06-03-18 16:27/ 이댓글에댓글달기
  메이져 리그에는 관심이 없는지라 몰랐었는데 정말 대단한 선수인가 보군요~
  xercxess (ID) / 06-03-18 17:33/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이영상 9번 수상 이랍니다..
  avadakedavra (ID) / 06-03-18 19:42/ 이댓글에댓글달기
 
9번 수상... 덜덜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18 20:46/ 이댓글에댓글달기
  오... 사이영상 1번 대한민국에 안주겠니?
  balkkarack (ID) / 06-03-18 20:47/ 이댓글에댓글달기
  로켓맨 예전에도 은퇴한다고 떠들었다가 다시 마운드에 섰었죠.
이번에도 wbc 끝으로 은퇴한다고 했는데.
4강도 못갔으니 은퇴는 물 건너갔다고 다들 예상했습니다 ^^;
  lswrome (ID)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19 1:45/ 이댓글에댓글달기
  대단하져.. 미국을 대표하는 정말 라이브 레전드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은 선수져 좀 이번 WBC에서는 약간 기대가 못 미치긴 했지만 말이져.^^;; 개인적으로 렌드 존스까지 둘이 나왓으면 노익장 파워를 마음껏 보는건데 아쉽더군요.. 우리나라같이 국가에 대한 의식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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