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방에 도둑이 들었더군요.
 리누
 조회 : 1832 , 2006/03/27 22:16

오늘 수업 첫시간을 마치고 동아리방에 들렀는데 주말동안 도둑이 들었더군요.

 

바깥쪽에 노출된 자물쇠 방식은 너무 쉽게 털려서 이번에는 가정집에 다는 보조열쇠 통을 안쪽에 달았는데 이번에는 발로 문을 걷어차고 털어갔습니다. 꽤 큰 쇠뭉치로 된 보조열쇠 통이었는데, 주물 방식이라 강도가 약했던지 쇳덩이가 뜯겨 나갔더군요... 애초에 문 설계가 바깥쪽으로 열리도록 만들어졌으면 이럴 일이 없었을텐데 안쪽으로 열리는 방식이다보니 발로 걷어차는데 취약합니다.

 

동아리방에 컴퓨터보다 비싼 장비도 많은데.. 신디사이져나 스피커가 오히려 부피도 작고 비싼데 허접한 본체만 들고갔더군요. ㅡㅡ;

 

팔아 봐야 몇푼 나오지도 않는 저사양 컴퓨터 한대 가져가려고 도둑질 하는 사람이 한심할 따름입니다.

 

쩝. 씁쓸하네요... 보태줄 부품도 마땅찮은데...

 

백업된 자료가 있다니 다행이지 백업이 안됐으면 동아리 사람들 작업했던 곡들 싹 날려버릴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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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ntin00 (ID) tintin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27 22:47/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동아리방 방학동안 털린 경험이 있지요..
애들 돈 전부 모아 장만한 컴퓨터 도둑 맞고는 열받아 죽을 뻔 했지요.
  taeki (ID) taek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27 22:50/ 이댓글에댓글달기
  우리학부 건물은..
각층마다..CCTV로 도배가 되있는..
학교마다..
도난사고에 심각한 문제가 있긴하죠.ㅋ
  eye2eyes (ID) / 06-03-27 23:05/ 이댓글에댓글달기
  킁..훔쳐가려고 맘먹은데야 지키지 않고서는 막을방법이 딱히없죠...
  lswrome (ID)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27 23:12/ 이댓글에댓글달기
  저의 동아리도.. 공사 관계로 문 열어 놨더니 램하고 시퓨만 홀랑 다 털어갔었져.. 겨우 복구 했던 기역이.ㅡㅡ;
  avadakedavra (ID) / 06-03-27 23:20/ 이댓글에댓글달기
 
큰일 날뻔...
  a5810 (ID) / 06-03-27 23:23/ 이댓글에댓글달기
  저희동아리도 그때당시 최강의사양이었던

애슬론xp 2500+ 장착된PC를 도난당했죠...그뒤

전자도어락을 설치해놨더군요......전역후 찾아갔는데.....비번을 몰라서.... ㅡ.ㅜ 다시 집으로;;
  babopj (ID) / 06-03-27 23:27/ 이댓글에댓글달기
  조심해야 할듯... 학교는 보안이 조금
부족하죠.. 도둑들이 맘만 먹으면
다 털어 갈수 있을듯..
  kood (ID) koo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27 23:33/ 이댓글에댓글달기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학교 보안이 약간 허술하죠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27 23:49/ 이댓글에댓글달기
  음..요즘은 동아리에도 도둑이 드나보네요..ㅡㅡ;;
참..별스런 사람들이 다 있는것 같은 우째 갈수록 세상이 요모양인지..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27 23:59/ 이댓글에댓글달기
  저 대학 다닐땐 동아리방에 컴퓨터 같은 고가품은 없었던지라...ㅡㅡ;;;
  kal9 (ID) / 06-03-28 0:21/ 이댓글에댓글달기
  쩝...이런...-0-;;;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28 0:41/ 이댓글에댓글달기
  참으로 마소스러운 일이군요
보안패치라도 깔아야 하나요-_-;;

쯥...그래도 다행이네요...
하드라도 살아 남았으니.

이 기회에 괜찮은 거 하나 장만하는것도-_-;
  postdada (ID) postdad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28 1:30/ 이댓글에댓글달기
  더 좋은 사양을 위한 액땜이었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쯤, 훔친사람도 PC마크 돌리면서 후회하고 있을 것입니다.
  dualmoon (ID) / 06-03-28 13:53/ 이댓글에댓글달기
  신디....무거워서 안 훔쳐간걸까요? 음...

그래도 허접 본체만 날라간 건 다행이네요
  makesound (ID) / 06-03-28 15:56/ 이댓글에댓글달기
  헉!!! 리누님 음악 하셔요??? 좋겠씁니다...^>^ 신디 무겁죠.....
  리누 (ID) / 06-03-28 20:05/ 이댓글에댓글달기
  아. 음악은 동아리 선배들이랑 후배들이 하지요... 전 대체 뭘 할까요? --;;

뭐 사운드캔버스 같은 모듈형 음원은 가벼우니까요.. ^^;
  makesound (ID) / 06-03-28 21:12/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런...도둑도 알아야 도둑한다고....얼마전에 미국에서는 무기명채권 60억원어치를 길에다 버린 도둑들이 있었다지요......헐....ㅡ.-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28 23:23/ 이댓글에댓글달기
  참, 학생이 그랬다면.. 정말 그 학생 참 ;
  vizuan (ID) / 06-03-29 1:31/ 이댓글에댓글달기
  녹음실에선 57, 58 아닌 나머지 마이크들-_-;; 과 의외지만 패치코드.. 렉중에선 리버브 같은 공간계.. 다음 CODEC.. 이런게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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