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이젠 아버지 께서 진노하셨습니다
연방대총통[4군단]
조회 :
1127
, 2006/03/28 19:32
오늘 드디어 아버지 께서 열받았습니다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군요 제가 잘못을 했는데 그런데 다음주금요일이 겁이 나는군요
아버지 꼐서 핸드폰을 던지실 지경 까지 이르렇습니다
이젠 수습이 되어가나 싶더니 덜덜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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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tin00 (ID)
/ 06-03-28 20:00/
이미 일은 저지른 것이고,
부모님에게 묻어서 넘어갈 것이 아니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서 부모님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웬만한 중소기업 직장인 한 달 월급보다 많이 나온 통신 요금은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idchs (ID) / 06-03-28 20:20/
일단 알바로 돈을 갚겠다고 하시거나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을 받으시거나 그에 합당하는 금액을
해결할 방법을 제시하세요...
그리고 핸드폰을 게임이 안되는 구형으로 바꿔서
(임대폰도 좋을 듯) 핸드폰 게임을 안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시는건 어떠신가요...
저도 게임을 좋아합니다...
출퇴근하면서 핸드폰으로 게임 잘 합니다...
그시간에 책보는게 더 나은 선택이긴합니다만... -_-
예전에 육성시뮬게임 몇개를 했었고 특히 프메2는
즐겨했습니다만 엔딩볼때 100원이 든다는 점때문에
게임할때마다 '요금 얼마 추가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dualmoon (ID) / 06-03-28 20:35/
100만원이란 요금이 나왔다면 부모님께서 크게 화를 내실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두 분들 말씀처럼 뭔가 해결책을 스스로 만들어 제시해보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kood (ID)
/ 06-03-28 21:34/
네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
의지를 보여줄려고 하고있습니다
갖고오면요 핸드폰을 부서버린다고 하시고
열심히 공부를 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valkyrie (ID)
/ 06-03-28 22:19/
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만한 요금이 나올지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앞으로 열심히 하시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으시겠습니다...
mygirl2 (ID)
/ 06-03-29 0:48/
휴대폰 회사에 부모님이 전화하시면 요금을 할인제도에 맞춰서 감면 받을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속는 셈 치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shc572 (ID)
/ 06-03-29 16:02/
손이 발이되도록 싹싹빌어도
용서해줄까 말까하는데..
부모님과 타툰것..
용서를 빌 생각은 안하시고..
어떻게는 이상황에서 벗어나려는 해결책을
찾고 있는것..
부모님께..
다른 모습을 보여줄테니 한번만 더
믿어달라고 말한마디도 하지 못하면서..
그리고..
이런상황에서..
부모님께 한번더 신임을 얻기위해
노력하지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만 하는거..
조금 황당하군요...
말로만 그러지 말고..
정말 한번 실행에 옮겨 보세요,..
mygirl2 (ID)
/ 06-03-29 23:10/
호철님이 장문의 충고를 하셔서 저도 조언 드립니다.
당장은 어색하고 힘들 실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언어습관은 고치시는게 좋습니다.
"아빠가 화나셨어요." 하고 "아버지가 열받았어요." 하고 어느게 존칭일까요?
전자가 아빠라는 단어를 쓰긴 했지만 어른에게 하는 말로는 더 적합합니다.
남의 아버지도 아니고 자신의 아버지를 남에게 소개 할 때에는 존칭을 써줘야지 안그러면 남들이 우습게 봅니다.
참고로 저 역시 집에서는 "엄마. 엄마" 하지만 나가서 남들에게 소개할 때는 거의 "어머니"라는 호칭으로 바꿔서 존대식으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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