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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d 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성호철
조회 :
1541 ,
2006/04/01 1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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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成호철입니다..
우선 제가 이야기 하기전에..
kood님에게 안좋은 감정이 있거나.. 그래서 이러는것은 아닙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다시한번 생각해 보라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번에 kood님이 대학에 들어간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새로운 스카이 휴대폰을 구입하였고..
휴대폰 게임을 하다가 요즘이 100만원이상이 나와버렸지요..
자.. 여기서..
부모님이 야단을 쳤습니다만..
kood님께서는 반성은 못할망정..
부모님께 대들며 싸우고 말았지요..
그리고.. 이런저런 일을겪으며
어느정도의 안정을 찾았으나..
학교를 다녀오니..
kood님의 방에 있던 소중하게 모아왔던
게임 패키지를 아버님께서 치워버렸습니다..
여기서 kood님은 아버님께 그 패키지를 돌려달라고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런 상황이지요..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어도 용서해줄까 말까인데..
부모님과 싸웠다는것..
그리고..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어떻게 하면 아버님의 심기를 안건드리고
소중한 패키지를 찾아올 수 있을까..
하는거..
하나 이야기 해드릴까요..?
솔직히 아버님의 손에 들어간 패키지..
버렸다면 벌써 버렸을터이고..
안버렸다면.. kood님께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다시 주기위해 가지고 있는것이라는 것을 모르시나요..?
아버님이 그거 가지고 게임할 것도 아니고..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그리고 돈 100만원..
그게 어디 쉬운돈인가요..?
돈 100만원이 아니라.. 그 절반인 50만원이라도 한번
벌어보셨다면..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이해를 하실겁니다..
제 나이 26살..
00학번으로 이제 2학년에 복학했습니다..
물론 학교도 2년제이고 군대도 제일 길다는 공군에 다녀왔지만..
왜 이렇게 늦은것 같습니까..?
저희 집은 고등학교 이후로의 모든 금전적인 사항은 자신이 직접벌어서 해야 한다는 아버님의 신조로..
대학 등록금부터 모든것을 제가 벌어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님이 왜 이렇게 어의없게 힘들게 학교를 다니게 할까요?
집에 돈이 없어서..?
(참고로 저희 아버님 실내인테리어 사무소 사장입니다..ㅡㅡ;;)
아닙니다..
돈의 소중함을 알게하기 위해서입니다..
돈을 직접 벌어봐야.. 돈의 소중함을 안다는 아버님의
신조에 저도 동의하며
주유소, 피자집, 휴대폰 공장, 창원 대우자동차, 인테리어 사무실
등등 전전하며 돈을 벌어서 학교를 다닙니다..
물론..
kood님에게 그렇게 하라는건 아닙니다..
제발 돈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좋겠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만 하지 마시고..
정말 열심히 하세요..
그것만이 kood님이 아버님의 신임을 받는 길입니다..
한동안 게임이고 뭐고.. 다 접으시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거 같습니다..
p.s.
너무 길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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