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주문.. 어른들눈엔 믿을게 안되는건가봅니다

인터넷주문.. 어른들눈엔 믿을게 안되는건가봅니다
김강필
조회 : 1162 , 2006/04/07 17:12

사촌형이 아이티컴이 좋다고 하길래 견적내서 이거저거
알아보고 했습니다..

아부지한티 전화하니 정품안쓰고 중고나 벌크쓰면
어떻할껀데? A/S는? 믿을만 한거냐?
등등..

아이티컴이 좋은게 A/S는 1년 무상으로 직접 방문이더군요.
인지도가 있는편이라 중고나 벌크쓰는 사기는 잘 안칠것 같지만
이부분은 온라인상에서 하게되면 어쩔수없이 고려해야되는
사항이고..

이거저거 다 설명해드려도 여전히 믿지 못하는 눈치이십니다.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왠지 좀 그렇네요.

아부지 뜻을 따르게된다면
결국은.. 완제품사게 될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무니는 안그러시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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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pg1313 (ID) / 06-04-07 17:23/

	대기업 완제품 사면 1년후에 다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는 얘기 드리시죠^^ AS빼고 남는 것이 없는 대기업이니.. 참고로 대기업 AS도 하청입니다. AS기간 끝나면 대기업도 거의 조립이랑 차이 없다는 것이죠.. 하기야 대기업도 조립해서 팔지, 자기들이 메인보드,CPU만드는 것은 아니니..

	avadakedavra (ID) / 06-04-07 17:33/

	아이티컴에서 사게되면 무상 방문 A/S 1년이라는 조립치고는 더없이 좋은 혜택을 받게되니 여기서 하자고 했는데 어떻게든 설득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 -

	ronaya (ID) / 06-04-07 20:06/

	제 이야기를 해보자면... 컴퓨터... 사용하다가 고장나서 스스로 해결할 때 가장 많이 배웁니다..배우고자 하신다면 직접 조립하시고, 편하길 바라신다면 대기업제품을...

	makesound (ID) / 06-04-07 20:33/

	로나야 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고장 나면서 조립하면서 배웁니다... 한번 해보면 PC가 그다음부터는깡통으로 보입니다...남의집가면 꼭 케이스 열어 보고..안좋은 부품이라고 친구 열받게 하고...^0^

	babopj (ID) / 06-04-07 20:57/

	대기업 제품 역시 벌크 제품 쓰는데...

	avadakedavra (ID) / 06-04-07 21:02/

	조립해보는건 지금 쓰는 이컴터로 해볼생각입니다.. ㅋ

	makesound (ID) / 06-04-07 21:13/

	그나저나 어른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바로 용팔이 라고 부르는 전형적인 이미지 아닐까요??? ㅡ.ㅡ;

	moonwolf (ID) / 06-04-07 21:40/

	avadakedavra님이 직접 껴앉고 두들기고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고...하실 거라면 용산(편하게 하려면 용산쪽 대형쇼핑몰)쪽이 단연 좋습니다. 하지만, 어른들(20세이상이 아니라 나이든 분들)이 쓰실 거라면 그냥 대기업 완제품이 최고죠.

	mygirl2 (ID) / 06-04-07 22:07/

	대기업 완제품도 OEM벌크쓰죠. 더욱이 몇년 후 중고로 팔때 조립PC보다 훨씬 헐값될 수 있습니다. (스펙이 조립PC로 할때보다 떨어지니 당연하죠^^)

	lswrome (ID) / 06-04-07 23:07/

	저는 처음산 컴퓨터 내가 맨날 뿌개고 고쳐가면서 배웠습니다 입문서는 삼성 컴퓨터 살때 준 msdos 사용법이라는 책이었습니다. 그걸 한 20번은 본듯.. 지금 하라면 못할듯 쉽네요..-_-;

	metdol (ID) / 06-04-08 1:37/

	아무래도 컴터에대해 잘 모르시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당연하다 봅니다 저도 컴터에 대해 잘 모를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니 지금은 직접 조립하는게 마음이 놓입니다만..ㅎㅎ

	pg1313 (ID) / 06-04-08 7:16/

	역시 어른 분들은 브랜드파워가 절대적이죠. 취업할때도 대기업하청없체라도 대기업브랜드만 붙어 있으면, 취업 잘 했다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고.. 삼성핸드폰의 경우 50% 이상이 나이드신 분들이 사용한다는 것만 봐도 브랜드 인지도는 나이들수록 강하다는게 제 느낌..

	valkyrie (ID) / 06-04-09 19:22/

	고장 등에 잘 대처할 자신이 없다면 대기업 제품이 정답일 것이고, 자신 있으시다면 어떻게든 설득하셔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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