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형식으로 썼습니다. 그래서 평서체로.....
보드나라 문앞에서...
점심을 먹고 용산엘 갔다.
부속도 좀 사고 3시쯤 보드나라에가서 일을 좀 도와 줄려고 했다.
물론 일을 마치고 로원 당첨물건도 받아 올 생각도 있었다.
서로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그러나 부속을 사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했다.
다나와에서 부품하나당 10여게 업체를 적어 갔는데,
모두가 "없다" 거나 "가격이 올랐다" 고 해서, 선인 나진등 돌아 다녀야 했다.
또한 그 가게가 어디 있는지를 몰라 한번 왔던곳, 바로 옆가게를 돌아 돌아 가기도하고...
해서 1시간이 지체 되었다. 4시..
보드나라 앞에 도착하니 4시 20 분 이었다.
파티션등이 치워져 있고, 박스 바케스등이 문앞에 있고,
업자를 불러서 벽체를 새로하는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거의 이사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들어가지 못했다.
3시면 그 나마 괜찮았을텐데,
4시 30분에 와서 잠시 도와 주고 (밥도 얻어 먹을지도 모르지만)
경품도 가져간다는 것이 맘에 걸렸다.
그리고 너무 조용했다. 아니 화기애애했다고나 할까...
낮선 사람이 가서 "누굽니다. 도와드리러 왔습니다." 하기에도 뭐 했다.
소심한 탓일까?
3층 계단으로 내려와 10분정도 있었다.
계단참에서 하늘을 좀 보고 있으려니 이런 소심한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
하는수 없이 그냥 발길을 돌렸다.
용산의 하늘은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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