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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5300 흠... 간단 사용기...
정우룡 
조회 :
1323 ,
2006/04/29 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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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도착한 Z-5300 보고
참지 못하고... 설치후... 대충 2일 이것저것 사용해봤습니다.
먼저 사용하던 스피커는 SW-3070 tow 우퍼만 꺼내서.
오래된 SONY 미니 콤포넌트 스피커를 연결해서...
BASS 볼륨은 다 줄이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음악 들을 때는 괜찮았습니다...
영화나 게임은 BASS 올려서 사용했구요.
Z-5300 을 구입하면서 잘한 짓인가... 여기 저기 사용기 읽어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게임, 영화 괜찮고, 음악 꽝이다...
음악이 저음이 너무 강하다....라는 평이 대부분 이더군요..
2시간 삽질해서... 설치는 완료... ^^; 사진은..디카가 없어서리.
처음... 영화를 틀었는데..... 잉? 뭐이려.... ㅡ,.ㅡ;;;
실망을 했을때... 아차차.... 스피커 구성을 안바꾸었더군요.
바꾸고.. 들으니... 잉... 별로네.....
어둠의 경로로 다운 받은 것이라.. 자세히 보니...
화면이 흐린게... 캠버전 비스무리한 거였더군요..
다른 영화를 클릭해서 보니.. 역시... 5.1채널의 위력... ^^;
영화 한편을 다볼 시간도 없거니와.. 대충 필요 부분을
빨리빨리 넘겨보니.. 2채널로 영화 볼때와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뭐 게임은 콜오브 듀티1,2, 둠3, 배틀필드2가 있지만..
시험공부의 관계로 다 지운 상태이고.. 다시 깔기도 뭐해서...
마지막으로...음악은...
박스를 뜯었을때의 기본 구성으로 음악을 듣기엔
확실히... 저음이 강하더군요...하지만... 스피커설정이나...
젯오디오, 윈엠프.. 이런 프로그램들에.. EQ 설정이 있잖아요..
그거 조절하고, 스피커 리모콘에서 저음 볼륨을 다 줄이니
음악 듣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어짜피 소리라는 것이 다 주관적이라... 이런 저런 설정으로
자기한테 맞는 음색을 찾으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뭐 엄청나게 비싼 스피커로 들어본 경험이 없는 지라..
아직은 소리에 대한 아쉬움은 없네요...
하지만 기능적으로 아쉬운 점은...
영화볼 때, 게임할 때, 음악을 들을 때... 각각... 설정을
달리 해야하는데.. 그 설정을 따로 저장해 놓고, 사용할 때마다
불러 올수 있는 단축키 같은게 있었으면....
또 책상에 바짝 붙어 있는지라.. 리어스피커와의 거리가 멈니다.
그런데.. 리어스피커만 볼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조그만 엠프를 리어에? 으흐흐... 지름신의 연속.... ㅡ,.ㅡ;;
어제 X-FI 이벤트 한다고 해서 질렀습니다.. ㅡ,.ㅡ;;
프로디지 XT 살까 했는데... 으흐흐 지름신 무섭습니다...
5월이 되면... 나름데로 사진도 찍어보고, 어설픈 사용기 올려볼까 합니다... X-FI 도 연결하고... 디카도 친구에게 빌리기로 했고,
흐미 , 디카로 찍을게 많네요... ㅡ,.ㅡ;;
^^; 낼 셤보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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